항상 즐겁게 생활하는 우리반 입니다. 1년동안 아무탈 없이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래봅니다. 학교에 오는 시간이 즐겁고 집에가는 시간이 아쉬워지는 즐거운 학교생활 다같이 한번 만들어 봅시다.
안녕! 친구야 (송주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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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송주아 | 등록일 | 19.10.31 | 조회수 | 5 |
그 친구는 엄마들끼리 친해서 같이 놀곤했다. 계속 만나니까 결국 우리는 친해졌다. 그 친구는 눈은 조금 작고 키가 큰 친구였다. 난 어릴때 그 친구를 만나 자주 놀았다. ㅎㅎㅎ 그리고 그 친구와 같은 학원을 다녔다. 그때는 좋았지만 이젠 엄마들끼리 연락을 잘 안하시고 학원도 다른 곳에 다녀서 만날 수 없었다. 또 학교도 달라 얼굴도 보지 못 했다. 결국 우린 어쩌다 한번 연락을 주고 받았다. 근데 자주하진 않았다. 난 그렇게 그 친구와 문자만 하고 얼굴을 본 적이 없었다. 나는 그 친구가 보고싶었지만 볼 방법이 없었다. ㅠㅡㅠ 난 언젠가 만날 거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3년이 지나고, 난 5학년이 되어 우리반 친구 한테 아카데미 소개를 받아 아카데미를 다니게 되었다. 난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 친구와 아카데미를 가면서 순간 그때 3년만에!!!!!!!!!! 그 친구를 보았다. 난 그 친구가 많이 변해 보였다. 그 친구는 키가 더 크고, 눈도 크고, 모든게 다 변했다. 나는 그 예전에 친구가 아닌 줄 알았다. 나는 그 친구와 더 이야길 나누고 싶었지만 그 친구와 나는 각자 가야 할 곳이 있어서 더 이상 이야길 나눌 수 없었다. 친구야 다음에 또 만나자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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