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5반

안녕 애들아 나 새봄이야. 2019년 3월 4일 우리반 문을 열고 들어갔을 때는

어색했지만 이렇게 편지를 써보니 너희들에게 배웠던 것도 많았고 좋은 추억도 많이 쌓았네

이렇게 편지를 쓰며 생각해보니 가끔 다투기도 했지만 그래도 다시 화해해서 더 재미있게 놀았던 우리반이 나에게는 너무 좋았던 것 같아

그렇지만 시간은 가고 2019년이 끝나고 2020년이 왔네 2019년에 5학년 5반과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아서 헤어지려고 하니 아쉬움이 너무 크네

서로 배려도 해주고 서로 이해도 해주고 친구들을 많이 도외주었던 우리반 친구들아

2019년 동안에 나를 많이 도와주어서 고마웠어 정말 보고싶고 그리울거야

난 5학년5반을 잊지 못할 것 같아 너무나도 고마웠고 2020년에도 행복하길 바래 안녕

새봄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