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10-눈사람을 조심해’를 읽고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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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태경 | 등록일 | 17.02.06 | 조회수 | 3 |
5-2 조예은
이 책의 줄거리는 주인공인 재클린이 대도시에 살다가 매일 겨울인 시골마을로 이사 오면서 생긴 일이다. 재클린은 태어나자마자 아빠와 헤어지고 엄마와도 헤어지며 이모와 단 둘이 살게 된다. 대도시를 떠나 시골에 온 이유는 이모가 말해주지 않는다. 재클린의 친구가 될 엘리,린다를 만나는데, 그 둘은 절대 산에 올라가지 말라고 경고해 준다. 하지만 산에 올라간 재클린은 한 오두막을 발견하는데, 그 오두막에는 늑대와 수염을 기른 이상한 남자가 살고 있었다. 그 남자 역시 재클린에게 산에 올라가지 말라고 한다. 재클린은 끝내 산 정상에 이르지 못하고 집에 오게 된다. 이모에게 왜 마을사람들이 산에 못 올라가게 하냐고 물었는데, 이모의 반응이 이상해 다시 산에 올라가려 한다. 린다와 엘리에게도 묻자 산에 얼음동굴이 있는데, 눈사람이 산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을에 괴상한 눈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재클린은 거짓으로 여겨 다시 산에 올라간다. 산에는 정말로 얼음동굴이 있었고, 눈사람도 살았었다. 눈사람이 재클린의 이름을 묻자, 재클린이 자신의 이름을 말해줬다. 그러더니 눈사람이 자기가 재클린의 아빠라는 것이다. 처음엔 안 믿던 재클린은 확인해 보려 내려가지만, 이모를 만나게 된다. 눈사람을 풀어주려는 재클린을 이모가 괴물이라 하며 막지만 결국 눈사람은 본모습이 드러나게 된다. 사실 눈사람은 아빠가 아니라 괴물 이였다. 재클린과 이모를 죽이려는 순간, 눈사람들이 몰려와 괴물을 절벽에 떨어뜨린다. 눈사람에게 이런 짓을 시킨 사람은 는대와 같이사는 콘래드 아저씨였다. 이모가 콘래드 아저씨를 알아보고 재클린의 아빠라는 것을 알려주며 끝이 난다. 반전과 약간의 무서움이 이 책을 더 재미있게 한 요소 같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권도 읽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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