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콩깍지 속에서 콩알들이 여물어가듯
따뜻하고 건강한 우리반입니다. 
콩깍지 속 콩알 24개
  • 선생님 : 최유라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5/23 환경교육과 텃밭구경, 진정한아홉살

이름 최유라 등록일 18.05.23 조회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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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세먼지가 없고, 좋은 날이라
아침활동 시간에도 아이들을 밖으로 내보냈는데, 
우리 아이들이 막상 나가 놀면 잘 놀면서 나가기 참 귀찮아 합니다.
그래서 오늘 밖에 아예 데리고 나가기로 했습니다.^^

2교시에는 환경교육 선생님께서 오셔서
아이들과 함께 바이러스 모형을 만들었습니다.








그 후 텃밭으로 나갔습니다.^^
비가 온 다음이라 운동화가 더러워지니 가고 싶지 않은 친구들은 바로 근처에서 보도록 하였습니다.




우리반 작물은 방울토마토 4개, 강낭콩 2개, 상추 3개입니다.^^
다 자라면 수확해서 먹으려구요^^


계속 등장하는 제 손가락;;



이제 다시 놀이터로!




학교숲은 위험할 수 있어서 선생님과만 가는 곳으로 정했습니다.
아이들끼리만 가지 않도록 :)

나와서는 운동화에 묻은 흙은 아스팔트에 털고, 그래도 더러운 학생은
교실에 와서 물티슈로 닦으라고 했습니다.^^
갑작스럽게 날씨가 좋아 밖에 나가게 되어 신발이 더럽혀진 것 같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 놀이터로!
밥먹기 전까지 뛰어놀도록 하였습니다.
힘든 학생, 더운 학생은 벤치에 앉아 있으라고 했구요^^
오랜만에 맑은 공기를 만나니 좋아요. 























오전에는 좋았던 미세먼지 농도가, 점점 나빠져서
오전에 나갔다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세먼지 나쁨 없는 날을 계속 바라게 되네요.


5교시에는 <진정한 아홉살>을 만들었어요.
시간이 부족하여 다 못 만들어서 내일 아침까지 만들기로 했지요.
우리반에 전학가는 친구가 있어 오늘 만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