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월요일 - 무늬에서 규칙찾기를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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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유라 | 등록일 | 19.01.07 | 조회수 | 102 |
1.이번주 금요일 11시 40분 하교 예정 (급식X) - 이번주 금요일 11시 55분에서 11시 40분으로 하교 시간이 변경되었습니다. (전교 동일/6학년은 졸업식 후 하교.) - 이것보다 조금 더 빨리 마칠 수도 있습니다. - 졸업식 후 11시 10분부터 종업식을 하고, 종업식이 끝나면 교실로 돌아와 마지막으로 교실을 정리하고 짐을 챙긴 후 하교합니다. - 급식은 없습니다. - 미리 꼭 어떻게 해야할지 아이들과 이야기해주세요.
2.양치도구,청소도구 제외 오늘부터 짐 챙겨가기. (2학년 교과서는 9일에 재활용 수거 예정입니다.) - 오늘부터 짐 챙겨가도록 했습니다. - 교실에 그대로 남겨둘 것 : 양치도구, 청소도구, 2학년 교과서 - 집에 가져갈 것 : 사물함에 있는 모든 물건(양치도구, 청소도구 제외), 3학년 교과서. (교과서를 잃어버리면 개별로 구입해야 합니다.)
3.사람,길,차,감기,추위조심. 4.고래밥챙겨오세요. - 오늘 고래밥을 안 가져온 학생이 많아서 내일로 미뤘습니다. - 내일 꼭 챙겨보내주세요.
* 3학년 교과서 안내 * 2학년의 경우 현재 국정교과서(모든 학교 동일 교과서 사용)는 모두 받았습니다. 1. 국어-가, 2. 국어-나, 3. 국어활동, 4. 수학 5. 수학익힘 6. 사회 7. 과학 8. 실험관찰 9. 도덕 총 9권입니다. 그 외 체육, 음악, 미술, 영어의 경우 3학년에서 3월 4일에 받습니다.
*전학생의 경우* 국정교과서는 받은 교과서를 그대로 가져가면 되고, 못 받은 것은 새 학교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체육, 음악, 미술, 영어는 학교마다 출판사가 달라 새학교에서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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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월요일 아침. 감기가 심하게 걸려 감기약을 먹었더니 헤롱헤롱하며 하루를 보냈습니다.어떻게 보냈는지도 모르겠네요. 아침활동으로 원래 자리를 바꾸는 거지만, 자리를 바꿔보았더니, 승현이 정인이의 전학 등으로 인해, 모든 아이들이 다 앉아보지 못 한 아이들과 앉을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 오늘은 '무작위로 자리 뽑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아침활동으로 국어활동을 했습니다.
1교시에 아이들에게 규칙을 설명해준 후에 순서를 뽑고. 순서대로 복도에 줄을 서서 눈을 감습니다. 그 후 한 명씩 들어와 자기가 앉고 싶은 자리를 정하고, 교실 앞쪽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다른 아이들이 서로 어디 앉았는지 알지 못 하도록)
그래서 자기가 원하는 자리에 앉되, 이번에는 짝이나 모둠을 모르는 상태로 스스로 정해보았습니다. 그렇다보니 남자가 많은 모둠도 있고 여자가 많은 모둠도 있고^^ 아이들이 생각보다 평화롭게(!) 잘 적응해서 그래도 1년동안 서로가 서로에게 많이 친해졌구나 했습니다. 역할을 정하고 급식 순서를 뽑았습니다. 2~4교시는 내내 수학을 했습니다. 오늘 수학 교과서를 모두 끝냈습니다. 규칙찾기가 색, 모양, 블럭쌓기에서 규칙찾기라 어렵지 않아서, 아이들과 활동을 하며 모두 끝냈습니다. 남은 것은 수학익힘 풀기, 고래밥 분류+규칙찾기입니다. 안 가져온 학생들을 위해 고래밥을 5개 정도 사두었는데, 저도 오늘 안 가져와서 고래밥을 내일로 미뤘습니다. 그런데 안 가져온 아이들이 선생님이 주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경우가 있어, 아이들에게 고래밥을 모두 가져오면 활동을 시작하겠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챙겨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수요일까지도 안 가지고 오면, 그냥 제가 준비한 것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시겠지만 준비물을 안 가져와도 수업을 할 수 있게 늘 준비를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챙기고 책임감을 잃는 경우는 있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
학기말입니다. 이제 남은 시간동안 아프지 않고 학교에 잘 올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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