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수요일 - 가을 열매를 만들었어요. |
|||||
---|---|---|---|---|---|
이름 | 최유라 | 등록일 | 18.10.24 | 조회수 | 87 |
첨부파일 | |||||
1. 안내장 : 학부모 교원평가(10/29~11/9) 안내, 방과후 신청서 - 학부모 교원평가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입니다. 기간과 방법에 대한 안내장이니 꼭 보시고 모두 참여 부탁드립니다. 혹시 못 다 한 말씀이 있으시면 익명이니 꼭 그곳에라도 써주세요^^ - 방과후 신청서, 마지막 방과후 신청서입니다. 신규 신청의 경우에만 신청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2. 결과물 전시회 교실 앞 복도로 변경 - 오전에 올렸듯 전시회 장소가 교실앞 복도로 바뀌었습니다. 3. 내일 저축, 학교 통장 가져오기 - 내일은 11월 저축의 날이자, 1년간의 통장내역을 확인하여 상장 줄 학생을 정하는 날이라고합니다. 학교통장이 있는 학생들은 모두 통장을 챙겨오세요. 4. 사람, 길, 차, 미세먼지, 감기 조심. - 오늘은 가을가을의 날이었습니다. 가을 책이 유난히 깁니다. 얼른 겨울-나라로 넘어가고 싶네요^^; 이번주까지 끝내고 다음주에는 나라로 넘어가려 합니다. 아침활동으로 받아쓰기하고, 1교시에는 받아쓰기 시험을 쳤습니다. 오늘 받아쓰기 시험치며 해준 이야기는 띄어쓰기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띄어쓰기를 꼭 해야 하냐고 물어보아서 아버지가방에들어가신다/ 는 문장을 읽어주며 띄어쓰기를 하지 않으면 문장을 제대로 전달을 못 할 수 있음과, 그래서 말을 할 때도 띄어쓰기에 맞춰서 쉬어가며 읽어야 함을 알려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바로 이해를 하고 띄어쓰기를 잘 하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받아쓰기가 끝나고는 전시회 변경된 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고, 아침에 안개가 가득해서, 안개와 미세먼지의 차이에 대한 이야기 안개가 왜 생기는지를 아이들의 생활 경험 중 냉장고 속에 있던 걸 밖에 꺼내면 겉에 물이 맺히거나 여름에 얼음물을 챙겨왔는데 부모님이 수건이나 비닐봉지로 싸줬던 이야기 그냥 넣었더니 가방이 젖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그렇게 너무 차가운데 있다가 따뜻해지면 생기는 것, 안개도 밤에 너-무 춥다가 해가 뜨면 갑자기 따뜻해져서 생기는 것이라 주로 가을에 생긴다고 아이들의 수준에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더불어 더 과학적이고 정확한 사실은 과학 시간에 배운다고 말해주었구요^^ 2~4교시는 가을열매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원래는 1시간만 할까 했는데 우리반 아이들이 가장 행복해하는 미술은 클레이로 만들기를 할 때입니다. 게다가 손으로 뭔가를 만드는 조작 활동이 꼭 필요한 시기라 충분히 만들게 해주려고 하다 보니 3시간이나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여기저기 뒤져보니 클레이가 색별로 3~4통이 나와서 충분히 많이 만들었습니다. 종이접시 하나씩 채워오라고 하였는데 가을 열매 1개 만들고 나면 자기가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어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클레이를 같이 쓸 친구들끼리 자리를 옮겨 만들었습니다. 가지고 오지 않은 친구에게 먼저 같이 나눠쓰자고 하며 신나서 만드는 아이들의 모습이 예뻤습니다. 작품은 전시될 예정이니, 전시회에서 확인 부탁드리며 ^^ 혹시 못 오시더라도 작품 전시회 사진을 찍어 올릴 예정이니 너무 걱정마세요^^ 5교시에는 알림장을 쓰고, 가을-허수아비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이제 가을이 정말 끝나가고 있네요. 내일은 주워서 모아놓은 낙엽을 가지고 낙엽 관찰하기, 분류하기, 만들기 활동을 하니 아마도 내일도 가을가을한 날이 될 것 같습니다.^^ |
이전글 | 2018년 10월 25일 목요일 |
---|---|
다음글 | 결과물 전시회 실내로 변경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