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월요일 - 말놀이를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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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유라 | 등록일 | 18.10.01 | 조회수 | 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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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내장 : 10월 8일 월요일 재량휴업일, 학교에 오지 않아요. - 안내장은 10월 8일 월요일 재량휴업일에 대한 내용입니다. 학교에 오지 않으니 가정에서는 꼭 확인해주세요^^ 2. 받아쓰기 4급 다음주 수요일. - 이번주 개천절이라 다음주 수요일에 받아쓰기 4급을 치기로 하였습니다. 날짜의 여유가 있어 다음주로 미룹니다. 미리 아이들이 받아쓰기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3. 운동하기 편한 복장 - 내일은 강당 또는 운동장에서 달리기를 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운동하기 편한 복장으로 보내주세요. 화, 수, 목은 별다른 일이 없으면 강당이나 운동장에 갑니다. 잊지 마시고 편한 옷 신발 부탁드립니다. 4. 사람,길,차,감기조심. - 오늘은 10월의 시작으로 아침조회를 하였습니다. 교장선생님 말씀 중 도서관 이용율이 2배나 늘어났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딱 책 읽기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일기에도 도서관과 책에 대한 내용이 많이 써있더라구요. 좀 더 책을 읽고 같이 나눌 수 있는 10월이 되기를 바랍니다. 에어로빅에서 상을 받은 아이들을 축하해주고 교실로 돌아왔습니다. 1교시는 수학, 수학책 2. 곱셈구구를 모두 마무리하였습니다. 채점을 하고, 안 한 부분을 다 해서 제출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우리교실 밖 창문에 유난히 새가 많은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서, 우리교실 옆에 있던 새둥지 이야기를 해주며 방충망이 없던 때 (2016년) 새들이 들어왔다가 못 나가는 일이 많았다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이 '왜 새는 문을 찾아서 못 나가나요?' 하는 질문을 하였고, 마침 지난주 금요일 우리반에서 영재수업이 있었는데, 이와 관련된 수업이라 아이들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해주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영재수업이 '빛과 바라보다'에 관한 것으로, 아이들에게는 '동물의 눈에는 세상이 이렇게 보여요.' 하는 것과 '착시'에 대한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동물들의 눈이 사람의 눈과 다른 것에 신기해하며, 파리나 새가 사람과 보는 것이 달라 교실로 들어오면 다시 못 나간다는 것을 이해하였고, 재미있어하였습니다. 이러한 것이 바로 '과학' 수업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3학년때부터 배우니 즐겁게 배우자 라고 이야기하며 1교시를 마쳤습니다. 2교시는 국악, 3교시는 도서관이었습니다. 도서관에서는 책을 읽고, 독서마라톤을 쓰며, 책 내용 그림 그리기를 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4교시는 알림장을 쓰고, 아이들에게 친구끼리 사이좋게 지내는 법에 대한 잔소리를 좀 했습니다. 점점 친해지다 보니 놀리는 일이나 별명을 부르는 일들이 많아져 그러지 않도록, 서로 더 배려하자는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5교시는 국어시간이었습니다. 국어 - 말놀이하기 *자로 끝나는 말, *자로 시작하는 말을 해보았습니다. 처음엔 그냥 간단하게 하고 진도를 나가려고 했는데, 아이들이 엄청 열심히 재미있게 해서 다양한 *자로 끝나는 말, *자로 시작하는 말 놀이를 여러번 하였는데, 이 중에 아이들의 재능도 발견하고, 다양한 말의 뜻을 알며 단어 공부도 할 수 있었습니다. 다 끝나고 청소를 하는 시간에도, 놓친 단어나, 혹은 생각난 단어를 서로 이야기하면서 이렇게 하면 단어 공부를 많이 할 수 있겠구나 싶어, 이 놀이를 활용한 다른 놀이들을 고민해봐야겠다 싶었습니다. 모둠 놀이를 위해 서로 단어를 준비하는 중입니다. 오늘 아이들이 과제로 글똥누기에 수수께끼를 제출했는데요, 이것은 제가 다 갈무리하여 PPT 게임으로 만들어 우리반이 함께 풀어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중 좋은 수수께끼 문제를 뽑아 3단원 평가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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