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0일 수요일 - 야광탱탱볼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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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유라 | 등록일 | 18.06.20 | 조회수 | 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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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일 저축일입니다! - 저축일입니다. 아침에 오면서 바로 돈을 내고 올 수 있게 해주세요. 2. 내일 독서감상화그리기 예정. 어떤 책의 어떤 장면 그릴지 생각해오기 - 독서감상화 그리기 대회가 있습니다. 책을 가정에서 정해서 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아침활동으로 도서관 가서 책 한 권 골라오기를 적어두었습니다. 혹시 가정에서 못 정하면 도서관에서 정해도 좋습니다.^^ 3. 다음주 받아쓰기 12급 - 다음주 받아쓰기 12급입니다. 12급까지 하고 나면 다시 돌아가 복습을 할 예정입니다. - 12급까지 끝나고 나면, 복습은 시험 대신 다른 방법을 사용해보려 합니다. 추후 안내드리겠습니다. 4. 사람, 길, 차, 미세먼지조심 ㅡ 이번주까지가 여러모로 출장과 업무가 바쁜 일이 많은 주라 조금씩 수업 정리가 늦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아침활동으로 받아쓰기 11급을 2번 쓰고, 1교시에 받아쓰기 11급 시험을 쳤습니다. 오늘 거의 처음으로 받아쓰기 시험 치기 전에 모두 다 2번씩 쓰는 과제를 성공한 것 같아요^^ 아침활동으로 2번씩 쓰는 이유는 시험을 잘 치기 위한 연습을 하기 위함이기에 병원을 다녀와서 라던가, 이유가 있어서 못 하는 경우에는 그냥 넘어갑니다. 다만 놀거나 다른 일 하느라 못 한 학생들은 책임감을 기르기 위해 꼭 2번 다 쓸 때까지 꼭 확인을 하려 합니다. 2~3교시는 환경과학교실 강사님 수업이었습니다. 오늘은 여러 가지 소재로 된 공을 던지며 '탄성'에 대해 알아보고 탱탱볼은 속이 꽉 차 있음에도 왜 잘 튀는 것일까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 후 'LED 야광 탱탱볼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뜨거운 물을 사용해야 하는 부분이라 오늘은 보조 강사님도 함께 와서 3명이서 함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생각보다 탱탱볼이 잘 안 만들어져서 결국 밥먹기 전인 11시 30분까지 만들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노래를 불렀구요^^ 차례차례 만들어지다보니 먼저 만들어진 학생들은 교실에서 탱탱볼을 튕기며 놀았습니다. 아무래도 공장에서 만들어진 탱탱볼이 아니다보니 몇 번 튕기니 부서지더라구요ㅠㅠ 이러다 다 부서지겠다 싶어, 아예 5교시 시작할 때 강당에 가서 같이 탱탱볼 놀이를 했습니다. 그리고 모둠별로 누가 더 공을 위로 높이 튀기나 대회를 했습니다 :) 순간포착이라 고민하다 모든 모둠 다 올립니다 ^^ 제가 1등을 뽑진 않았고 아이들이 1등이 누구인거 같다고 말해주어서 자기가 1등인 사람들은 나오라고 해서 우리반 누가 제일 높이 튀기나도 하였습니다. 5교시에는 돌아와 수학익힘 진도만큼 문제를 풀고, 알림장을 쓰고, 안전교육 후 하교하였습니다.^^ 아!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며 탱탱볼이 완성하기를 기다리는 동안 저는 어제 아이들이 만든 상어를 가지고 여름 앞판을 만들었습니다. 상어를 만들 때 아이들이 '우리 선생님은 상어도 이겨!' '맞아! 다 이길걸!' 하던 대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아이들과 제 사진, 말풍선을 이용해 앞판을 꾸며보았습니다. 아이들끼리 옹기종기 모여서 앞판을 구경하며 재미있어 하기도 하고, 선생님이 숨겨놓은 숨은그림들을 찾아내기도 했습니다.^^ 탱탱볼 만들기 하다가, 선생님이 이상한 걸 만든다는 걸 알고 몇몇 친구들이 나와서 구경을 하기 시작하는 모습입니다. ^^ 나중에는 전부 다 나와서 앞판 한 번 보고 선생님 한 번 안고, 하며 다 같이 모여서 구경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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