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콩깍지 속에서 콩알들이 여물어가듯
따뜻하고 건강한 우리반입니다. 
콩깍지 속 콩알 24개
  • 선생님 : 최유라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2018년 5월 4일 금요일 - 흡연예방교육을 했어요.

이름 최유라 등록일 18.05.04 조회수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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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숙제 : 글똥누기 1편(월요일 제출), 수수께끼 또는 퀴즈 하나씩 생각해오기

 - 이번주부터 주말 숙제가 있습니다. 주말에 글똥누기 1편을 써오는 것입니다.

 - 이미 학교에서 2편의 글똥누기를 썼습니다. 1) 우리반 종소리 바꾸기 의견쓰기 2) 흡연예방교육을 보고 느낀점쓰기

 - 주말동안 1편을 집에서 써서 총 3편을 월요일(다음주는 화요일)에 제출하고 검사한 후 화요일에 돌려줍니다.

 - 혹시 글똥누기를 안 가져왔을 때는 다른 공책에 쓴 후 글똥누기에 나중에 붙이도록 해주세요.


 - 다음주 발표하기 평가로 수수께끼, 퀴즈내기를 할 예정입니다. 1~2개 정도의 퀴즈나 수수께끼를 생각해오라고 했습니다. 시간을 주고 안 한 친구들은 생각해서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 퀴즈는 일반적인 퀴즈도 괜찮고, "나는 누구일까요?"로 해도 됩니다.

 - 아이들에게는 "나는 누구일까요?"로 설명해주었습니다.

 예를 들면 1) 나는 헤엄을 잘 칩니다. 2) 나는 생선을 먹습니다. 3) 나는 날개가 있지만 못 납니다. 4) 나는 남극에 삽니다. 정답은 펭귄! 이렇게 생각해오라고 했습니다.



2.다음주받아쓰기 7급, 국어 4단원확인,목요일-안전그리기대회

 - 다음주 안내드립니다.

 - 수요일에는 받아쓰기 7급을 확인합니다.

 - 목요일에는 안전그리기 대회가 있습니다. 미리 생각해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전과 관련된 그림그리기입니다.)

 - 국어 4단원 평가(단원평가), 2단원평가(발표하기 수행평가)가 있습니다.


3. 5월 28일(월) 2교시(10시) 공개수업예정

 - 5월 28일 월요일 2교시 (10시~10시 40분) 공개수업 예정입니다.


4.사람,길,차,미세먼지조심


-

오늘은 아침활동으로 건강달리기를 하러 나갈 수 있었는데,

아이들이 안 나가고 교실에서 계속 떠들어서,

결국 아침활동을 다른 학급과 마찬가지로 '책읽기(+도서관가기, 독서마라톤 쓰기)'로 바꾸었습니다.


새터초에서는 아침 '책놀이'라는 이름으로 아침활동을 독서활동을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뛰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달리기와 색칠공부하기를 할 수 있도록 해주었는데,

그때 약속이 교실은 책을 읽을 수 있게 조용히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교실이 아니라 같이 도서관을 가면서, 혹은 같이 물을 먹으러 가면서,

아니면 운동장에서 같이 산책하거나 운동장 의자에 앉아서 하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은 시끄러면 책읽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3번의 경고 끝에, 이제 우리 학급도 아침활동으로 무조건 책읽기 하는 것으로 바꾸었습니다.


독서는 강제할 수 없는 것이지만,

이번 기회에 학급을 책을 좀 읽는 분위기로 바꾸려고 합니다.^^


아이들도 약속했던 것이기에 인정하고 받아들였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아침에 오면 책을 읽을 것이며, 도서관가는 것, 독서마라톤 쓰기를 함께 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혹시 연체 등으로 책을 못 빌릴 경우에는 학급문고를 활용하거나,

읽을 책을 가정에서 가져와 읽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1교시는 흡연예방교육으로 마술을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집중도는 최고! 마술을 배워봐야 할까봐요^^


2교시에는 1교시에 배웠던 내용을 돌아보며 글똥누기를 썼습니다.

흡연예방교육에서 배웠던 내용, 느꼈던 점, 생각을 쓰되,


잘 못 쓰는 일기는 무조건 설명만 하는 것, 그리고 마지막에 참 재미있었다와 같이 느낀점 한 줄을 쓰는 것.

특히 선생님이 모르는 일일 경우 설명을 자세하게 할 필요가 있지만,

선생님이 알고 있는 일은 설명하기 보다는 그 일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느낌이 어땠는지 쓰는 것이 더 중요함을 알려주고,

오늘 흡연예방교육은 선생님도 함께 본 것이니까,


흡연예방교육을 했다. 마술을 봤다. 이런 저런 마술을 했다. 참 재미있었다. 이렇게 쓰지 말고


학교에서 흡연예방교육을 했다. 그 중에서 ~한 것이 가장 신기했다. 어떻게 한 것인지 정말 궁금했다.

그리고 흡연과 관련된 이야기를 보고 있으려니 ***이 생각났다.

건강을 위해서 안 피웠으면 좋겠다.

등등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함께 쓰는 방법을 설명해주고

이번에는 자유롭게 쓰도록 하였습니다.




오늘 글똥누기를 가정으로 보내고 주말에 1편 써오라고 하였으니,

혹시 지도를 하시게 되면, 꼭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넣어서 쓰도록 해주세요.

더불어 반드시 일기일 필요는 없고,

쓰는 방법은 제일 앞장에 나와있습니다.


글똥누기 숙제를 내며,

너희가 주말에 너~~~~무 공부를 하지 않아서 부모님들께서 걱정하시기에 내는 숙제니,

글똥누기 숙제를 하고 싶지 않으면,

집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라고 잔소리도 해주었습니다.



3교시에는 어제 했던 받아쓰기 놀이의 결과를 알려주고,

함께 어제 놀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 후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어린이날은 즐겁게 보내고, 어버이날엔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보내라고.

그냥 넘어가려다 아쉬워서 뽑기로 쿠폰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간단하게는 알림장 1회 면제권부터 과자파티하기까지.

선생님과 셀카찍기 같은 함정 쿠폰도 넣어두었습니다.


서로 뽑은 쿠폰을 나누어 보고 필요하면 바꾸도록 하였습니다.








잠깐이지만 두근거리고 설레어하며 신나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해서 다음번에도 한 번 더 뽑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알림장쓰고 밥먹고 청소후 하교하였습니다.

오늘 어린이날이라고 급식에서 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 쮸쮸바이다 보니, 위에 꼭지를 따야 했는데,

그러다 옷에 묻은 아이들이 있습니다.

얼굴은 제가 열심히 닦아서 보냈는데,

옷은 집에가면 혼나겠다~ 하며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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