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 안내장으로 학사달력이 나갔습니다. 학사달력은 한 가정당 1장으로 3~6학년에 형제가 있는 학생들은 주지 않았습니다. 혹시 형제 자매가 받아오지 않았으면 알려주세요. 월요일에 보내드리겠습니다. 

 - 받아쓰기급수장이 나갔습니다. 아이들에게 코팅하여 주었습니다. 더 필요하시면 게시판에 올려진 파일을 이용하여 인쇄하시면 됩니다. 

 - 받아쓰기는 3월 21일 수요일 1급을 칠 예정입니다. 

 - 매일 주전자에 물을 떠옵니다. 그러나 물컵이나 물통이 없으면 물을 먹기 힘듭니다. 

 물통이나 물컵이 없는 친구는 급식소까지 가서 물을 먹고 와야 하니 물컵, 물통을 챙겨다닐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주말숙제입니다. ^^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아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올 수 있도록 해주세요^^

 - 오늘은 미세먼지가 나쁨이었습니다. 이런날은 창문을 열지 않고 바깥 운동을 하지 않습니다. 

 - 학생들이 마스크를 쓰고 다닐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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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다행입니다.

아이들과 어떤 노래를 부를지 고민하며 노래를 고릅니다. 

아이들이 부르며 즐거워하는 노래들은 다음해에도 또 부르고, 

그때그때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나 가수들을 보며 좋은 노래가 있으면 골라 부릅니다.

저는 2학년 2반이 3번째이고, 

더더군다나 1년차 신규부터 계속 해오던 노래부르기라 같은 노래를 수천번 들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겹지만, 아이들이 노래부를 때 즐겁게 부르는 모습을 보면 참 좋습니다.

혹시 학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부르고 싶은 좋은 노래가 있다면 아이를 통해 알려주세요^^

학급에서 함께 부르겠습니다.

이미 2016, 2017 콩알반의 뮤직비디오를 본 친구들이 있어

뮤직비디오 만들기에 대한 기대감을 가진 학생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활동을 이용하여 즐거운 수업을 만들 예정입니다. 

노래를 부르는 동안 아이들의 키를 쟀습니다.^^

봄-알쏭달쏭 나, 에서 나의 몸, 나의 생김새에 대한 부분이 나옵니다.

그것과 연계하였으며, 2월, 겨울방학 후 한 번 더 재서 2학년동안 얼마나 자랐는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 키는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 정확한 키와 몸무게, 시력은 추후 보건실에서 기계를 이용해 잴 예정입니다.)

키순서를 통해 아이들의 키 번호를 알고 있어 그대로 이름을 부착하였습니다. 

다만, 아이들끼리 너는 키가 작네, 너는 키가 너무 크네 등 혹 놀리거나 상처를 받을 가능성이 있어,

아이들에게 지금 키가 자라고 있는 상태라 누가 얼마나 더 클지는 모른다고, 

그렇게 놀리거나 말하지 않도록 알려주었습니다.

단, 칭찬은 얼마든지 하라고 알려주었구요 ^^ 

2교시에는 수학 첫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매 단원의 시작은

1) 전체적으로 배워야 할 내용

2) 왜 배워야 하는가

로 시작합니다.

예를 들면 세자리수의 경우

333을 삼삼삼이 아니라 '삼백 삼십 삼'이라고 읽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각각의 위치에 따라 다르게 부른다는 것을 말하게 하고, 

오른쪽부터 일의 자리, 십의 자리, 백의 자리임을 알려주었습니다.

더불어 자리수를 알아야 생활에서 계산을 할 때 쉽고 돈을 세거나, 숫자를 읽을 때 쉽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단원의 시작 그림을 통해,

'기억력 퀴즈'를 진행하였고, 

그를 통해 관련된 내용들을 간단히 익혀보았습니다.

8~9쪽의 그림을 5분간 기억하라고 한 후 책의 앞 페이지를 펴서 문제를 내고 풀도록 했습니다.

예를 들면

1. 그림(수학책 8쪽) 속의 선생님은 무슨색의 바지를 입었을까요?

로 시작하여

10. 아이들의 책상 위에 있는 동전은 총 얼마일까요? - 정답은 999. 

로 끝이 나는 문제를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혹은 괴롭게^^;) 기억력 게임을 하며

단원의 도입 동기유발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90보다 10큰 수도 진행했습니다.

저는 수학 수업은 영화 동영상을 이용해 수업합니다.

1단원의 영화는 '벼랑위의 포뇨'입니다.

포뇨를 돕다보면 한 단원이 끝납니다.^^

안전한 생활을 진행하였습니다.

지난주에 배웠던 낯선사람조심에 대해 글똥누기를 써서 제출하고,

관련된 '아이쿠' 영상을 보았습니다

오늘 미세먼지가 나빠 밖에 못 나갔는데,

다음주는 날씨가 좀 따뜻해진다고 합니다.

그럼 아침 건강달리기도 시작하고, 햇볕사랑시간은 물론이고,

아이들과 함께 운동장에 나가 달리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예정입니다.

빠르면 다음주, 늦으면 다다음주부터 줄넘기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학급의 뒷 게시판의 이름이 붙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의 작품은 무엇이든 여기에 붙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