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 '나라' 앞판 꾸미기를 했어요. 이제 겨울-나라 중 지식적인 내용은 끝이 났고, 다양한 활동들만 남았어요.

 - 집만들기, 놀이도구 만들기를 한 후 나라 설명서를 만들며 끝을 낼 예정이예요.

 - 내일은 2018년 달력을 만들어보려고 해요.

 - 달력에 직접 숫자를 넣으면서 한달이 30일, 31일, 28일인 것도 알아보고, 한달의 끝날 다음날부터 다음달이 시작된다는 것도 알게 하고, 자연스럽게 일주일이 7일이니 7단으로 내려간다는 것 등도 알아보려고 합니다.

 - 가정에서 달력을 볼 때는 그런 부분들을 한 번 이야기해주세요. 숫자와 관련된 부분과 공휴일, 기념일들도 살펴봐주세요.^^

 - 수요일 받아쓰기 12급입니다. 

 - 독감이 유행한다고 합니다. 꼭꼭 마스크를 쓰고 다닐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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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조회가 있었어요.

독서 행사 결과 수상학생이 많았답니다.

우리반에서도 받은 학생들이 있어 함께 축하해주었어요. 

하지만 조회가 길어지다 보니 장난도 많이 쳐서 혼이 나기도 했답니다. 

사실 어른인 저도 제대로 못 서 있을 때가 많은데,

아이들에게 줄을 제대로 서 있게 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아이들 입장에서는 힘든 일인데..

그래도 규칙이니 줄을 똑바로 서서 친구들과 장난을 치거나 이야기하지 않도록 꾸준히 지도를 하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그림이 너무 예쁘다고 색칠하기에 푹 빠져서 꼼꼼하게 색칠하기를 했답니다.

예뻐요를 연발하며 좋아했어요.

아직 4개의 나라가 완성이 안 되었지만 그래도 보여드립니다.

겨울-나라 영역은 이번주~다음주 쯤이면 종료 될 예정입니다.

지식적인 측면은 다 이야기를 했고, 

여러나라의 집만들기로 인디언의 티피를 만들어볼 예정이고, 

여러 나라의 놀이기구를 위해 마트료시카 인형을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계속 만들기, 색칠하기, 동영상 보며 새로운 사실 알기의 연속이라

아이들이 참 좋아했던 단원인 것 같아요. 

끝나면 이제 겨울 단원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안전 교육 시간에는

'실종' '미아'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했어요.

어린이 안전 지킴이 집에서 알려주고,

학교 주변~집 가는 길에 어린이 안전 지킴이 집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했지요.

보통 문방구나 편의점 등에 붙어 있답니다.

나쁜 사람이 따라오거나 내게 위험이 쳐하면 

꼭 어린이 안전 지킴이의 집이 아니더라도 문이 열린 가게에 들어가 도움을 청하라고 알려주었어요.

엄마 아빠를 잃어버렸을 때를 대비하여

미리 복잡한 곳을 갈 때는 혹시 못 찾으면 어디서 만나자고 약속을 해두도록 알려주고

(놀이동산의 경우 바이킹 앞, 백화점의 경우 1층 문 앞 등)

그 자리에 서 있기, 

도움을 요청할 때는 경찰관, 명찰이 붙어있는 직원, 또는 아이를 데리고 있는 여자 어른에게 하도록 알려주었어요. 

3월에 했던 유괴 대비 안전 교육도 한 번 더 진행했습니다.

특히 유괴가 많이 일어나는 시간대가 방과후, 장소가 집근처 길, 그리고 범인이 아는 사람인 경우가 제일 많음을 알려주고, 항상 조심할 것을 당부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