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 오늘은 하루가 24시간인것과 오전과 오후로 나뉘는 것에 대해 배웠습니다.

 - 아이들이 헷갈려하는 부분이 바로 오전 0시~6시 정도, 그러니까 새벽의 시간인데요 

 새벽이라 어둡다 보니까 밤이아닐까 해서 오전이라고 붙여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이야기했어요. 

 오전, 오후를 쓰는 일이 잘 없다 보니 그런 것 같아요. 하루가 24시간이라는 것과 하루 일과에 시간의 표현을 넣어 읽으면 되기 때문에 오전 오후를 구분하는 연습을 많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가정에서 오전 오후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해주시면 아이들이 익숙해질 것 같아요. 

 - 내일은 받아쓰기 9급 시험이 있습니다.

 - 목요일은 독서감상화그리기대회가 교실에서 수업 시간에 이루어집니다.

 - 원하는 사람은 독서감상문과 가족독서신문을 금요일까지 제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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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어 5단원 시에 관해서 배우고, 아이들에게 시를 한 편 써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음 시간에 시화를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그 후에 독서퀴즈가 진행되었습니다. 

수학시간에는 하루의 시간을 알아보며 글똥누기를 썼어요.

글똥누기에 하루의 일과를 시각과 시간 표현을 활용하여 쓰도록 했지요.

특히 시간에 집중하여 몇시에 시작해 몇시에 끝나면 몇시간이다라는 표현을 써보도록 하였습니다.

달력까지 끝나고 나면 글똥누기의 글쓰기를 통해 시각과 시간을 잘 표현하는지 더 연습해보려 합니다.

안전 시간에는

손가락을 빠는 친구들이 많아서 손가락 빠는 것의 문제점에 대해 알려주고 

오늘부터는 친구들이 손가락을 빨면 말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특히 치아 건강 관련해서 알려주면서

어린시절(어린이집까지)에는 손가락을 입에 넣고 빨 수 있지만,

유치가 빠지고 새로운 이가 나는 시기에는 손가락을 입에 넣어 빨면

치아건강에 좋지 않다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동생도 손가락 빠는데요! 라고 말하는 친구들이 있어서요^^)

특히 손가락을 빠는 습관은 알고 하는게 아니라 나도 모르게 하는 것이라,

오늘부터는 친구의 건강을 위해 얘기해주자! 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 외에도 화재가 났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

- 도망쳐야 하는데 신발이 안 보일 때

- 고층 아파트라 불이야! 라는 소리가 안 들릴 때 

등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생각해보았습니다.

고층아파트 베란다에 갖혔을 때 불이야!라는 소리가 안들릴 수 있어 

영상에서는 공을 던지는 장면이 나왔는데

이랬을 때 사람이나 차가 맞아 다칠 수 있다는 이야기도 함께 하며

어떻게 해야할지 이야기하며 각 상황에 맞게 자신이 어떻게 대처할지 이야기해보았습니다.

내일은 쿠킹데이입니다.

따로 가정에서 준비하실 부분은 없으며

2학년의 경우 불이나 칼을 사용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아

가을과일, 가을열매와 연계하여

사과, 감과 같은 가을 과일의 속을 살펴보고 함께 나누어 먹으려고 합니다. 

학생의 건강상태에 맞춰 먹일 예정입니다.

혹시 사과, 감 등을 먹을 수 없는 학생이 있으면 학생에게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