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콩알이 콩깍지 속에서 단단하게 여물어 가듯, 
안전하고 따뜻한 2학년 2반♡
콩깍지 속 콩알 24개
  • 선생님 : 최유라
  • 학생수 : 남 14명 / 여 10명

2017년 11월 8일 수요일 - 책갈피를 만들었어요.

이름 최유라 등록일 17.11.08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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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늘은 9시 55분과 10시 5분 전이 같은 것을 배웠습니다. (수학)
 - 이제 매일 알림장에 그날 배운 내용 중 중요한 부분을 한 문장씩 쓰려고 합니다.^^
 - 오늘은 수학 시간에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계 읽기에서 몇시몇분전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 처음엔 한 문장씩 시작하여 익숙해지면 글똥누기나 알림장을 활용하여 그날 배운 것들을 모두 정리하며, 글쓰기 연습과 동시에 잠깐 5분복습의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2.만든 책갈피는 책 읽을 때 쓰기
 - 오늘은 가을 시간에 두 종류의 책갈피를 만들었어요.
 - 가족에게 선물하고 싶다고 가져간 학생들도 있으니 혹시 가지고 오시면 함께 책 읽을 때 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3.손씻기, 마스크쓰기, 사람, 길, 차 조심

-

오늘은 수학 시간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계 읽기와 두가지 시각 놀이를 했어요.
9시 55분이 10시 5분전으로 읽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운 후에
카드를 이용해서 복습하는 놀이를 하고,
눈을 감고 1분이 되었을 때 자리에서 일어나기와 같이 시간 어림하기도 해보았습니다.
특히 1분 어림하기를 했을 때 40초부터 1분 40초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나왔어요.
이렇게 어림하기를 연습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감각을 키울 수 있으니
집에서도 한 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특히 너무 시끄러워서 조용하게 할 때 '조용히해!'라는 말 대신
'지금부터 1분 맞추기 시작!' 이라는 말을 통해 애들이 조용하게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가을 시간에는 가을 표현하기를 하고 남은 낙엽을 코팅해서 책갈피를 만들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참 좋았어요.
책갈피가 무엇인지 모르는 아이들도 있어 책갈피의 용도도 알려주고,
사실 아이들이 읽는 책은 책갈피가 필요한 만큼 두껍지가 않아서
좋아하는 책에 끼워두거나 가족에게 선물을 해보라고 했어요. 










그 후에 종이접기를 이용해서 책갈피 만들기도 진행했어요.
아주 간단한 접기+꾸미기를 통해 다양한 책갈피를 만들도록 했어요. 

간단하게 그러나 상상력을 더하면 재미있어지는 책갈피입니다.
가족과 함께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만들어준 낙엽들로 만든 우리반의 앞쪽 모습입니다.^^


아이들에게 어떤 것이 아이가 만든 작품인지 물어보고, 무엇을 만든건지 이야기도 나누며 잘 했다고 칭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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