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2반

 - 5월 28일 10시~12시 초정에서 있는 세종백일장입니다.

 - 문인협회 주최로 다양한 축제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 가셨다가 글도 쓰고 상도 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5월 26일까지 참가여부와 운문/산문 여부 확인해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 주제는 세금, 분량은 원고지 10매 정도 (A4 1~2장)입니다. 

 - 세금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 보시고 이야기 나눈 것과 느낀점을 글로 쓰면 좋을 것 같아 내보냅니다.

 - 기회가 되면 학교에서 글똥누기 대신 쓰고 공모전에 내볼까 계획 중에도 있습니다. 

 - 오늘 아이들에게 <진정한 일곱살>을 읽어주었습니다. 

 - 작년 아이들과 만들었던 <진정한 아홉살>도 보여주었구요.

 - 다른 사람 신경쓰지말고, 나만의, 8살과는 다른 9살의 모습을 생각해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2016학년도에는 아홉살이 끝나는 12월에 만들었었는데 올해는 봄이 끝나기 전 만들어 '1년의 목표, 약속'의 개념으로 두고두고 아이들에게 1년동안 이것만은 꼭 해보자, 경험해보자 이렇게 안내해주려고 합니다.

 - 부모님들도 아이가 이것만은 꼭 해봤으면 좋겠다, 배웠으면 좋겠다, 지켰으면 좋겠다 하시는 것이 있으면 아이들에게 문구로 이게 어떻겠냐 열심히 의견 제시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 진정한 아홉살은 혼자 목욕을 할 수 있어요. / 진정한 아홉살은 상추를 먹을 수 있어요.

 진정한 아홉살은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는 거예요. / 진정한 아홉살은 치과에서 울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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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너무 늦게 올렸지요.

아이들 수업 마치자마자 출장을 가느라 알림장 쓰던 컴퓨터를 그냥 꺼버리고 나왔네요. 

우리반 최고의 깜빡이는 바로 저입니다. ㅠㅠ (아이들도 알지요.)

오늘은 아이들과 다양한 활동을 해서 더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1교시에는 노래, 체조, 상어접기

2~3교시에는 바다속 생물들 만들기 (봄판을 여름판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4교시에는 진정한 일곱살 책 읽어주고 진정한 아홉살 생각해보기

5교시에는 그동안 모아뒀던 학습지 나눠주며 4, 5월 돌아보기 + 에스컬레이터 안전교육

이렇게 진행하였습니다.

얼른 아이들이 직접 만든 바다속을 보여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