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랑하고 친구를 존중하는 아름다운 우리
괜히 갔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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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강우 | 등록일 | 21.10.24 | 조회수 | 22 |
사람들의 땀이 사라질 정도로 쨍쨍하던 날이였다. 오늘은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하필이면 이런날에 롯데월드로 갔다. 아빠가 롯데월드 구경하자는데 아무것도 하기 싫었다. 하지만 아빠가 구경하러가면 맜있는걸 사주겠다고 해서 나는 따라갈수밖에 없었다. 구경을하는데 갑자기 어느자리에 귀신의집이 보였다. 아빠도 귀신의집을 봤나보다. 아빠와 나는 귀신의집으로 들어갔다. 안에는 어두컴컴했다. 무서웠다. 그런데 잠깐, 이느낌 어디선가 느껴본적이 있는겄 같았다. 맞다. 나는 7살때 딱한번 다른나라의 귀신의집에들어간적이 있다. 그땐 진짜 너무 무서워서 울뻔헸다. 하지만 지금은 어였한 어린이가 되어 있었다. 나는 이번 귀신의집에는 무서워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들어가자마자 갑자기 머리잘린말이 갑툭튀로 나왔다. 조금 무서웠다. 하지만 참을만 했다. 다음에는 미이라가 나왔다. 미이라가 철장 안에서 나를 엄첨나게 무서운 얼굴로 나를 봤다. 나는 그만 너무 무서워서 눈을 감고 아빠를 따라 귀신의집을 해쳐나갔다. 눈을 감고있는동안 기괴한 소리가 수차례 들려왔다. 하지만 아빠와 나는 결국 귀신의집을 빠져나왔다. 나는 너무 감격스러워 울뻔했다. 하지만 울음을 참고 아빠한테 별거아니라고 허세를 쳤다. 하지만 내 몸은 아닌가보다. 아빠가 맜있는걸 사주는 동안에도 내 몸은 벌벌떨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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