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엄마께서 일찍 나를 깨우셨다. 하지만 나만 깨운것만은 아니였다. "일어나"역시 또 똑같은 소리를 반복하며 동생을 깨우고 계셨다. 오늘은 추석연휴이다. 할머니댁에 가느냐 나와 동생늘 깨운것이다. 잠을 깨고 할머니댁으로 갔다. 옷 몇벌을 챙기고 할머니댁으로 갔다. 할머니댁에 도착후 할머니꼐서 우리를 반겼다. 사촌동생은 할머니와 같이 산다. 나와 사촌동생은..사이가 안 좋아 틈만 나면 자주 싸운다. 역시 우린 빠짐없이 싸우고 있었다. 밥을 먹고 싸우고 휴식을 갖고 밥먹고 싸우고 휴식을 갖고..계속 이어져 갔다. 결국 나와 사촌동생은 혼나고 방에가 조용하게 또 사웠다. 이번엔 걸리지 않았다. 어느새 시간이 지나 집에갈시간이 되어 집에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갑자기 할머니께서 나를 부르셨고 10000원을 주셨다. 그리고 할머니께서 추석용돈이라며 작게 소곤소곤 말하셨다. 나는 너무 기쁘고 할머니께 감사했다. 엄마께서 오셨고 집에 가려는데 할머니께서 또 나를 부르셨다. 이번엔 내 손에 50000원이라는 큰 돈을 주시고 10000을가져가셨다. 정말 너무 기쁘고 감사했다. 하지만 잠시후 엄마께서 내 50000을 가셔가셨다.너무 짜증났고 대들 수도 없어서 그냥 꿀꿀한 마음으로 집에 갔다. (코로나가 잠잠할 때 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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