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이라는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 조나단처럼..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나무처럼..
너희들이 꿈꾸는 나무가 되었음 좋겠구나. ^^
조나단처럼 마음껏 꿈꾸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마지막 그루터기까지 아낌없이 내어 주는 그런 배려깊은 사람이었으면 좋겠구나.
함께 행복한 5학년 생활을 위해~ 브라보~!
2017년 9월 19일 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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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손현숙 | 등록일 | 17.09.19 | 조회수 | 71 |
1. 안내장 2장 - 남산초 여자 축구부 모집 - 2차 학교폭력실태조사 참여 2. 수익 31-32쪽 풀기 3. 국어 2단원평가 4. 음악 초록바다 기악합주 수행평가 * 장대같이 쏟아지던 비가 잠잠해 지고 언제그랬느냐는 듯이 고요합니다. 6교시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가려던 한솔네 삼남매, 갑작스런 비로 발이 묶여 우리반 교실에 잠시 머물렀지요. 한빈이가 비를 맞고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는 모습을 보며 한솔이와 리경이는 걱정스런 얼굴로 한빈이에게 소리쳤습니다. 빨리 교실로 오라고! 한빈이는 그 소리를 뒤로 하고 정자 쪽으로 달려 갔지요. 우박을 동반한 거친 빗소리, 한빈이의 안전을 걱정하던 한솔이와 리경이의 모습, 다행히 빗줄기가 조금 약해졌고 우리의 가빈이가 빗속을 가로질러 한빈이를 교실로 데려 왔습니다. 홀딱 젖은 한빈이를 보살피던 한솔이와 리경이의 모습과 친구의 동생을 위해 비바람 속을 뛰쳐 가던 가빈이의 모습, 어린 양처럼 순하게 누나에게 몸을 맡기고 추위에 떨고 있던 한빈이의 모습...... 함께여서 감사한 날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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