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니꿈은 뭐시가?'를 읽고 나서 나는 권기옥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권기옥은 조선 여자의 몸으로 독립운동을 하다 2번이나 잡히고 난 뒤에 홀로 중국으로 건너가 2년만에 영어, 중국어를 마스터(!!)하고, 비행학교에 들어갈려고 했다. 그러나 여자라고 거절 당했지만, 관계자에게 가 사이다 발언과

걸크러시로 결국 입학해 자신의 꿈을 펼쳤다. 난 권기옥이야말로 우리나라의 진정한 독립운동가라고 생각하다(걸 크러시의 제왕이기도 하고).

 난 이것까지 쓰다가 깨달았다. 권기옥이 살던때는 일제강점기, 즉 위안부가 있었던 시대였다. 우리는 책에서 '권.기.옥'이 사람만 쳐다보았다. 하지만 뒤편에서는 위안부들이 생겨났던 것이다. 게다가 권기옥이 떠난 시기는 14~15세쯤. 보통 이때 일본군사들한테 잡혀갔다고한다.  권기옥은 운도 있었던 것이다. 클라스가 오졌다리 오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