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완전 친절한 선생님,
엄청 예쁜 9명의 처자와
누가봐도 잘생긴 13명의 남정네가
오순도순 공부하는 멋진 6학년 2반입니다.
말이 필요없습니다.
배움의 즐거움을 위해
나누는 행복을 위해
우리끼리 지지고 볶고 잘 해볼랍니다.^O^
'열세살, 불안해도 괜찮아'라는 책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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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지현 | 등록일 | 16.05.27 | 조회수 | 40 |
이 책의 한 꼭지의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6학년 겨울방학 숙제는 특별했다. 요즘 부쩍 커서 뭘 할지 생각이 많았다. 막상 하고 싶은 일을 고르라면 어려웠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일, 주변 사람들이 하는 일이 뭔지도 생각해보았다. 텔레비전을 보면 연예인이 되고 싶기도 하는데 연예인이 인터넷에서 온갖 욕을 먹는 걸 보면 그 마음이 스스로 사라지기도 했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면 선생님이 되는 것도 좋을 것 같고, 병원을 가보면 의사나 간호사도 근사해 보였다. 밤하늘에 뜬 달을 보면 한번쯤 우주 비행사가 되어 우주에 가 보고 싶기도 하였다. 맛있는 음식을 뚝딱 만들어내는 요리사도 재미있을 것 같다. 이 책의 주인공인 민서는 어떤 걸 선택하면 좋을지 도저히 결정할 수가 없어서 엄마, 아빠께 물어본다. "아빠! 아빠는 회사원이 꿈이었어?" "엄마는? 지금처럼 우체국에서 일하는 게 꿈이었어?" 아빠는 잘 모르겠다고 하고, 엄마는 화가가 어릴적 꿈이었다고 한다. 민서는 엄마의 꿈이 화가였다니 놀라웠다. 그러고 보니 엄마는 늘 종이에 무언가를 그리고는 했는데 낙서였지만 굉장히 잘 그렸던게 생각났고 "그런데 왜 화가가 안됐어?" 라고 물으니 "되고 싶다고 다 되겠니? 공부나 열심히 해!" 라는 엄마의 대답을 듣게 된다. '되고 싶은대로 되는게 아니라면 지금 꿈이 있는게 무슨 소용이 있는 지 궁금했다.' 라고 민서는 생각한다. 민서가 궁금한 것, 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꿈을 위해 노력하고 나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하는 게 정답이다.'라고 말이다. 음... 지금 나의 꿈은 가수이다. 나도 노래, 춤 등등을 다 완벽하게 잘 하는 건 아니다. 그래도 그 미래를 위해, 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력해서 꿈을 이룬 사람들도 많다. 그러니까 내고 하고 싶은 말은... 노력! 나처럼 꿈을 꾸는 민서, 친구들에게 꿈을 위해 노력을 하라고 전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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