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아이들과 함께 하고, 항상 웃음을 보여주는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활기찬 몸짓을 위안으로 삼으며, 주어진 여건 속에서나마 저의 온 힘과 정성을 다하여 아이들 곁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과랑과랑 만덕 할망을 읽고 |
|||||
---|---|---|---|---|---|
이름 | 김윤혜 | 등록일 | 20.07.19 | 조회수 | 11 |
제가 읽은 책은 "과랑과랑 만덕 할망"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의 내용은 김만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김만덕은 1739년 제주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제주도는 땅이 거칠어 농사 짓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해녀가 되어 바다로 나가 먹을 것을 구해야만 했습니다. 지금 만약 내가 이 상황이 었다면 힘들어서 제주도에서 못 살았을것 같습니다. 김만덕은 12살에 부모를 잃고 기생집에 수양딸로 들어가야 했습니다. 하지만 김만덕은 기생집 일이 하기 싫어 장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김만덕은 제주도 안에서 장사하는 것 보다 제주 물건은 육지에 팔고 육지물건을 제주에 팔기로 하였습니다. 제주도는 싱싱한 해산물과 감귤, 틑튼한 말이 자랑이었지만 쌀이나 소금, 목화처럼 육지에서만 나는 것을 구하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김만덕은 전복이나, 미역같은 해산물을 싸게 사서 잘 말려 두었다가 육지에 비싸게 팔고 육지에 물건을 팔러 간 사람이 제주도로 돌아올때는 육지의 농사짓는 곳을 직접 찾아가 곡식들을 사 오도록 시켰어요. 집접 사 오면 훨씬 싸게 살수 있으니 돈도 많이 벌었습니다. 이후 74세까지 장사로 번 돈들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살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책을 읽고 김만덕은 어릴 때부터 힘들게 살았지만 남들이 하지 않은 일을 찾아했다는 것을 본받고 싶고,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전글 | 독후감-박찬별 (조금만 기다려) |
---|---|
다음글 | 바보 온달을읽고...-김연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