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아이들과 함께 하고, 항상 웃음을 보여주는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활기찬 몸짓을 위안으로 삼으며, 주어진 여건 속에서나마 저의 온 힘과 정성을 다하여 아이들 곁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독후감-박찬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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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찬별 | 등록일 | 20.07.12 | 조회수 | 7 |
나는 오늘도 개으른 고양이의 결심이란 책을 읽었다. 내가 읽은 부분에 내용은 뒹굴이는 또순이 고양이에게 '야옹야옹'하며 음계 연습을 시켰다. 뒹굴이는 벼룩이 편하게 옮겨 가기 위해 또순이 고양이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그러자 금새 뒹굴이는 또순이 고양이의 슬픈 울음소리를 아름다운 소프라노 소리로 바꿔 놓았다. 노래 수업이 끝날 때쯤 되자, 두 고양이는 근처에 있던 동물들과 함깨 노래를 불렀다. 여러 목소리가 어울려 부르는 한밤의 세레나데였다. "난 이제 틀림없이 시립 오페라단에 들어갈 수 있을 거야." 또순이 고양이가 말했다. 그러고선 또순이 고양이는 고맙다며 뒹굴이에게 뽀뽀를 해 주었다. 그런데 그러다가 뒹굴이는 무엇 때문에 이렇게 돌아다니게 되었는지 알게 되었다. 그래서 얼른 또순이 고양이와 다른 동물들과도 헤어졌다. 그러고는 지붕에서 내려와 가까운 모퉁이를 돌았다. 잔뜩 기대에 부풀어 그곳에 잠시 멈춰 섰다. 그러고선 21,22,23!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다시 한 번 21,22,23! 진짜로 아무 일도 안 일어났다.
그런데 이번에 또 여기까지 밖에 못 읽었다. 그래서 여기까지 읽고 든 생각은 일단 나는 여기에서 나왔던 동물들 중 또순이 고양이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뒹굴이가 드디어 벼룩을 때어내다니 내 속이 다 시원해졌다. 그리고 또 이 책을 거의 다 보았다. 빨리 다음 부분을 읽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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