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제가 읽은 책은 "현명한 엄마와 지혜로운 아들"입니다.

이책을 읽게 된 이유는 신사임당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국어책에서 초충도라는 내용을 읽고 관심이 생겼습니다.

이책의 내용은 신사임당과 아들 이이의 이야기 입니다.

신사임당은 어릴 때 이름이 신인선 이였는데 그 뒤에 중국의 주나라 문왕의 어머니인 '태임'을 본받고 싶어서 나중에 스스로 '사임당' 이라는 이름을

지었습니다.

신사임당은 어릴때부터 그림 실력이 뛰어 났다고 합니다. 신사임당은 어릴때 아버지께 글을 배우며 책들을 읽게 되었고, 그때부터 곤충과 꽃을 관찰하며

그리는 것을 좋아했으며, 안견의 그림을 똑같이 그려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19살에 이원수와 결혼을 하고 일곱명의 자식을 낳아 키웠다고 합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셋째 아들 이이는 조선시대의 뛰어난 학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들 이이는 어머니에게서 글과 그림을 배우며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시를 잘지어 '꼬마 천재 시인' 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합니다.

그러던중 1551년 48세 나이로 신사임당은 갑자기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이에 이이는 어머니의 소중함을 깨달고 이를 기리기 위해 선비행장이라는 글을

썻으며 이후 높은 자리에 올라서도 백성을 아끼며 좋은 신하가 되기 위해 늘 노력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신사임당과 아들 이이에 대해 좀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야기에서 할 일을 미리 잘 정해 두고, 해야 할 일은 모든 정성을 다해 하고, 공부를 서두르지 말자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