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늘 아이들과 함께 하고, 항상 웃음을 보여주는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활기찬 몸짓을 위안으로 삼으며, 주어진 여건 속에서나마 저의 온 힘과 정성을 다하여 아이들 곁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최고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가 되자!
  • 선생님 : 윤선중
  • 학생수 : 남 2명 / 여 5명

독후감-까막나라의 불개

이름 박찬별 등록일 20.11.22 조회수 2

오늘 까막나라의 불개라는 책을 읽었는데 내용은 하늘에 있는 까막나라가 있었는데 그 나라는 왜 까막나라냐면 해와 달이 없어서 언제나 한밤중처럼

껌껌했다. 그래서 까막나라 백성들은 너무나도 어두워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까막나라의 임금님은 불개들(불을 훔치는 개를 백성들이 부르는

말이다.) 중에 가장 사나운 불개를 시켜서 해와 달을 훔쳐오라고 했다. 몇날 몇일이 지나고 드디어 불개는 해 앞에 도착했다.

(와..... 난 그정도는 못달리는데...... 완전 대단하다.....)

그러고선 어서 물고 까막나라에 가려고 했는데 너무 뜨거워서 뱉어 버렸다. 그래서 계속해서 시도했는데도 너무 뜨거워서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아휴...... 오는데 힘들었을텐데........ 갈때도 크게 혼나게 생겼네........)

그래서 맨입으로 돌아가니 임금님에게 아주 크게 혼나고 또 달을 훔쳐오라는 임무를 받았다. 몇날 몇일이 지나고 드디어 불개는 달 앞에 도착했다.

불개는 또 별 생각없이 어서 물고 까막나라에 가려고 했는데 너무 차가워서 뱉어 버렸다. 그래서 계속해서 시도했는데도 너무 차가워서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불개들이 너무 불쌍하다..... 왜냐하면 어쩔 수 없는 건데 계속 임금님한테 혼나기 때문이다.)

또 맨 입으로 돌아오니 임금님은 더욱 더 화가 났다. 그래서 이 불개 말고 다른 불개들을 시켜 해와 달을 훔쳐오라고 했는데

같은 이유로 다른 불개들도 못 훔쳐왔다. (가끔 일식이라는게 일어나는데 그것은 불개들이 해를 물어서 일어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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