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늘 아이들과 함께 하고, 항상 웃음을 보여주는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활기찬 몸짓을 위안으로 삼으며, 주어진 여건 속에서나마 저의 온 힘과 정성을 다하여 아이들 곁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최고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가 되자!
  • 선생님 : 윤선중
  • 학생수 : 남 2명 / 여 5명

독후감-자석 강아지 봅

이름 박찬별 등록일 20.10.18 조회수 2

오늘 자석 강아지 봅 이란 책을 읽었다.

내용은 개 가족들 사이에서 봅이란 아기 강아지가 태어났는데, 처음엔 모두가 기뻐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봅의 누나인 에트나가 봅때문에 계속

화가 났다. 왜냐하면 봅이 맨날 말썽을 피우기 때문이다. 봅은 에트나가 아끼는 물건들을 막 물어뜯고 부러트렸다.

(어우 책을 좀 넘겨보면서 그림들을 조금 훑어보았는데 에트나가 참 짜증나 보였다.)

그래서 에트나는 학교에서도 우울해 하고 친구들한테도 으르렁거렸다. 에트나는 가면갈수록 짜증이 나서 봅에게 집적 뜨게질 한 입마게를 체웠다.

그래서 엄마아빠가 에트나에게 이틀동안 TV를 못 보게 했다.(그럴만도 했네...) 그런데 어느날 봅이 거실을 돌아다니는 걸 보던 에트나는 깜짝 놀랐다.

(엉? 뭐지????)

왜냐하면 봅의 몸에 물건들이 막 달라붙어서 떨어지지를 않았다. 그래서 에트나는 봅에게 실험을 해봤는데 철로 된 물건들만 봅에게 달라붙었다.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

그래서 에트나는 봅을 아껴주게 되었다. 왜냐면 봅과 함께 산책을 하니까 동전들이라든지 예쁜 머리핀들이 달라붙었기 때문이다.

(동전들은 주인이 일어버려도 그렇게 중요하진 않을텐데 머리핀은.......)

그러던 어느날 친구들과 함께 간식을 먹고 있던 에트나와 봅의 근처로 은행 강도가 지나갔는데 봅이 그만 은행강도의 돈주머니에 붙어버렸다.

(헐!!!!!!! 봅!!!!!!!!!!!!!!!!! 안돼!!!!!!!!!!!!!!!!!!!!!!!!!!!!!!)

그래서 막 쫓아가던 도중 쇼핑카트도 붙고 다른 쇠성질로 되어있는 물건들도 달라붙어서 강도가 무거워서 못 뛰게 되었으니까 결국

경찰에 붙잡혀 버렸다. 그래서 에트나와 봅은 신문에도 실리고 뉴스에도 나오고 해서 가족들이 정말 기뻐했다.

(미용실로 머리를 하러간 아빠는 아무것도 모르고 계셨다. 크크큭!!)

이번책은 그 개으른 고양이의 결심책과 책 먹는 여우의 작가인 프란치스카 비어만이 만든 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책이 조금 길었다.

다음엔 조금 더 짧은 책을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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