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1반

 늘 아이들과 함께 하고, 항상 웃음을 보여주는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활기찬 몸짓을 위안으로 삼으며, 주어진 여건 속에서나마 저의 온 힘과 정성을 다하여 아이들 곁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최고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가 되자!
  • 선생님 : 윤선중
  • 학생수 : 남 2명 / 여 5명

독후감-박찬별 (뱃살공주)

이름 박찬별 등록일 20.09.20 조회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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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집에 있는 백설공주의 반전동화인 뱃살공주를 봤다.

내용은 다신 엄마를 볼 수 없다는 생각에 백설공주는 자꾸만 사탕 바구니에 손이 갔다.

그러다 보니 백설공주는 어느새 뱃살공주(?)가 되었다.

얼핏 들어보면 이름이 상당히 웃긴것 같지만 사실 이렇게 된 이유는 정말 슬프다.

어쨌든 뱃살공주는 사탕만 먹는게 아니었다.

외로운 생각이 들면 뱃살공주는 왕궁에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었다.

그래서 뱃살공주는 날이 갈수록 똑똑해졌다.

나도 책 좀 더 많이 읽어야겠다....

어느날 왕은 새왕비를 맞이했다.

어...왠지 좀 불안해진다...

새왕비는 마법에 거울에게 누가 세상에서 가장 예쁘냐고 물었다.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지?!"

그러자 나온 거울에 대답은...

"뱃살공주님이 제일 아름답지용~"

그러자 새왕비는 화가나서 치를 떨며 사냥꾼에게 뱃살공주를 죽이라고 명령했다.

오...no...

그런데 사냥꾼은 지혜로운 뱃살공주를 차마 죽이지 못했다.

휴.....다행이다....

그래서 사냥꾼은 다시는 왕궁으로 돌아오지 말라고 뱃살공주에게 경고했다.

뱃살공주는 사냥꾼에 경고에 제일 좋아하는 책을 갖고 숲속으로 도망갔다.

뱃살공주는 숲속에서 난쟁이들을 만나 같이 살게 되었다.

뱃살공주는 난쟁이들에게 글을 가르쳐 주고 책도 읽어주고 재미난 이야기도 들려줬다.

뱃살공주와 난쟁이들은 아이들에게 글을 가르쳐 주려고

'숲 속 학교'라는 학교를 만들었다.

아...나도 가보고 싶다...근데 난 이미 글을 너무 많이 알았는 걸...?

어느날 이웃나라 왕자가 숲을 돌아다니던 중 뱃살공주를 보곤 반해버렸다.

뱃살공주도 이웃나라 왕자를 보고 반했다.

첫눈에 반했내~!

얼마 뒤 뱃살공주와 왕자는 결혼을 했다~!

내용 끝!

내가 굳이 이책을 고른 이유는 이 책 재목을 보고 너무 재밌어 보여서 골랐다.

그런데 내 상상 이상으로 재밌었다.

나도 뱃살공주 처럼 지혜로워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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