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독다독 꼬마 작가 여러분!
올 한해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 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이를 위해
1. 인사를 잘하는 어린이
2. 친구들과 협동하는 어린이
3.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
4. 책을 사랑하는 어린이
라는 목표를 세웠어요.
1년 동안 멋지게 성장할 우리 반 기대할게요.
모내기를 마치고(5.25) |
|||||
---|---|---|---|---|---|
이름 | 오지현 | 등록일 | 17.05.27 | 조회수 | 13 |
첨부파일 |
|
||||
2017.5.25 모내기 가는 날 2학년 박우진 오늘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내기를 하러 논으로 간다. 그래서 나는 지난 밤에 미리 준비물을 다 챙기고 잠을 잤다. 스타킹이 너무 딱 맞을까봐 밤에 미리 입어 보았는데 괜찮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동명이 형이랑, 지호랑, 기범이랑 학교에 갔다. 학교에서 미리 거머리에게 물리지 않으려고 스타킹을 입었다. 동명이 형도 우리 교실에서 스타킹을 입었다. 우리는 다 입고 밖에 나와 운동장에 줄을 섰는데 선생님이 조금 놀아도 된다고 해서 조금 놀았다. 선생님이 호루라기를 부르자 막 뛰어가서 줄을 서서 모내기를 하러 갔다. 나는 친구들과 얘기를 하면서 걸어갔다. 걸어가면서 ‘옥포교’라고 써 있는 다리도 지나갔다. 우리는 논에 도착해서 먼저 6학년 5학년이 했고, 4,3학년이 한 후 우리 차례가 되었다. 나는 논에 들어가는 느낌이 무서웠다. 들어가려는데 발이 푹푹 빠져서 발이 안 빠졌다. 내가 모를 논에 꽂을 때 5학년 선생님이 하는 방법을 알려 주셨다. 모를 잘 심으려고 했는데 자꾸 모가 쓰러져서 죽을까봐 걱정됐다. 그래서 모내기를 더 안하고 싶었다. 학교로 갈 때 지호랑 맨발로 걸어가는데 발이 아파서 그냥 신발을 신고 뛰어갔다. 2017.5.24. 모내기를 조금밖에 못한 날 2학년 조태현 오늘 학교에 왔을 때 내 친구들이 축구옷 등 이상한 옷들을 입고 있었다. 박우진은 뒤쪽에 ‘박우진’이라고 자기 이름이 붙어 있었다. 나는 ‘내 친구의 옷에 내 친구 이름이 붙어 있을 리가 없어서 펜으로 썼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운동장으로 갔는데, 선생님이 운동장에서 조금 놀라고 하셨다. 그 다음 우리 학교 학생들 모두 논으로 걸어가야 했다. 걸어서 가다가 ‘옥포교’라는 다리를 걸었다. 그런데 논까지 걷기 힘들 줄 알았는데 너무 가까웠다. 근데 논에 물이 너무 많고 발이 빠지는 걸 봤다. 나는 바꿔 입을 옷이 없어서 장대만 잡았는데 갑자기 오른발이 논에 빠져서 실내화를 벗었다가 다시 신었다. 그리고 우리 반 차례가 되자 선생님이 발을 넣지 말고 모를 심으라고 하셨다. 갈아입을 옷을 준비하지 않아서 물에 빠질까봐 논에 못 들어갔다. 그런데 흙을 밟다 미끄러져서 논에 빠질 뻔했다. 그리고 조금 놀다가 손, 발, 실내화를 씻고 교실로 들어왔다. 나는 많이 하고 싶었는데 조금밖에 못 해서 아쉬웠다. 앞으로 준비물을 잘 챙겨와야겠다. 2017. 5.24 모내기 2학년 김유민 선생님께서 ‘내일은 모심기’를 한다고 하셔서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준비물을 챙겼다. 학교에 와서 독서를 하고 조회대 앞으로 모였다. 그래서 다같이 논으로 걸어갔다. 친구들과 함께 걸어가는데 어떤 다리에 ‘옥포교’라고 써 있었다. 그 다리 아래엔 강이 있었다. 나비도 보았다. 그리고 신기하게 생긴 새도 있었다. 논에 다 와서 처음 기다릴 때는 재미있었는데 금방 지루해졌다. 기다리고 또 기다리다 우리 2학년 차례가 되었다. 모내기 할 때 진흙이 스케이트 같이 미끄러웠다. 그런데 물이 너무 깊었다. 물이 차가워서 겨울 같았다. 모내기 하러 물에 들어가자 모가 수영하는 것 같아서 웃겼다. 모내기 심기가 끝나고 진흙으로 이상재 선생님한테 다리에 팩을 해 드렸는데 선생님이 “얘들아, 이건 좀 아니야!” 라고 하셨지만 재미있어서 계속 하고 싶었다. 모내기를 끝내고 맨발로 걸어서 바닥의 흙과 돌 때문에 조금 따끔따금했다. 다리 아래 강에서 조금 놀고 싶었다. 그렇지만 학교에 가야해서 그냥 갔다. 놀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다. 학교에 도착해서 깨끗이 씻고 옷도 갈아 입었다. 정말 재미있었다. 2017.5.24. 모내기 2학년 정지호 오늘 모내기를 하러 논에 갔다. 6학년부터 1학년까지 모내기를 하러 먼저 운동장에 모였다가 논으로 걸어갔다. 우리는 기다리다 우리 차례가 되어 논에 들어갔다. 논으로 들어갈 때 미끄러웠고 논에 있는 물은 차가웠다. 교감선생님께서 모를 어떻게 심는지를 가르쳐 주시고 시범을 보여 주셨다. 그래서 나는 교감 선생님이 잘라 주신 모를 논에 심었다. 논에 모를 심을 때 손에 만져지는 흙이 부드러웠다. 모내기를 하고 나왔을 때 승원이가 4학년 이상재 선생님한테 진흙을 발라 주는 게 웃겼다. 선생님이 인상을 쓰는 표정이 재미있었다. 학교로 돌아 갈 때 우진이와 신발을 벗고 가는데 발이 따가웠다. 그래서 다시 신발을 신었다. 학교에 돌아와서 손, 발, 신발을 깨끗이 씻고 교실에서 친구들과 교실을 치우고, 수건에 있는 얼룩을 깨끗이 치웠다. 오늘은 모내기를 해서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모내기를 더 많이 하고 싶다. 2017.5.24. 계속 하고 싶은 모내기 2학년 오승원 어제 선생님이 “얘들아, 내일은 모내기를 할거야. 그러니 준비물이 있어. 썬크림, 모자, 스타킹 등을 가져와야 해.” 라고 하셨다. 다음날이 되자 친구들이랑 나는 준비를 해왔는데 태현이는 준비물을 하나도 안해왔다. 조회대 앞에 모이자 6학년, 5학년, 4학년, 3학년, 2학년, 1학년 차례대로 줄을 서서 갔다. 빨리하고 싶은데 6학년과 5학년이 너무 늦게 했다. 우리가 선생님한테 “선생님, 우리 언제 해요?” 라고 말하자 선생님은 “조금만 기다리렴.”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 나는 ‘양말을 벗고 맨발로 진흙을 밟으면 어떨까?’하고 생각했다. 드디어 우리 2학년 차례다. 유민이는 힘이 약해서 두 손으로 모를 심었고 남자들은 한 손으로 팍팍 심었다. 나는 이상재 선생님이 뜯어주는 모를 심었다. 논에서 나오면서 뒤로 한 걸음 갔더니 넘어져서 엉덩이에 흙이 묻었다. 모내기는 재미있었지만 흙에 엉덩방아를 찧어서 아팠다. 4학년 정훈이 형이 너무 많이 해서 우리가 너무 조금 밖에 못한 것 같아서 서운했다. 모내기를 하기 전에는 들어가기 싫었는데 모내기를 하니 더 많이 하고 싶었는데 조금 밖에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2017.5.24. 모내기 한 날 2학년 안기범 어제 선생님이 “내일은 모내기 할거야.” 라로 말하셨다. 그래서 밤에 나는 스타킹이랑 모자랑 썬글라스를 챙기고 엄마는 다른 준비물을 챙겼다. 학교에 간 다음에는 나는 옷을 안 갈아입고 친구들이 갈아 입을 때 기다려 주었다. 그 다음에 운동장에서 키순으로 서고 논으로 다 같이 걸어갔다. 논에서 6학년이 먼저 하고 5학년도 하고 4,3학년도 하고 이제 2학년 차례다. 나는 안하고 싶었지만 직접 들어가 보니 진흙이 완전히 미끌미끌해서 계속 있고 싶었다. 블랙홀에 들에 간 것 같았고 발이 푹푹 빠지는게 재미있었다. 나는 친구들이랑 이상재 선생님한테 다리에 팩을 해드렸다. “아니야! 하지마.” 하고 얼굴을 찡그리면서 가만히 있어서 웃겼다.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모내기 할 때 묻은 진흙 때문에 더러워서 발도 씻고 교실로 들어가서 스타킹도 벗고 옷도 갈아입었다. 빨래도 하고 교실도 깨끗이 청소했다. 선생님이 “너희 덕분에 교실이 깨끗해졌다” 고 하셨고, 나도 상쾌하고 좋았다. 모내기 할 때 느낌이 좋아서 계속 더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조금밖에 없어서 아쉬웠다. 2017. 5.24. |
이전글 | 현장체험학습보고서(4.17, 4.19) |
---|---|
다음글 | 과학독후감(5.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