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독다독 꼬마 작가 여러분!
올 한해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 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이를 위해
1. 인사를 잘하는 어린이
2. 친구들과 협동하는 어린이
3.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
4. 책을 사랑하는 어린이
라는 목표를 세웠어요.
1년 동안 멋지게 성장할 우리 반 기대할게요.
4월 4일 메밀심기(김유민, 정지호, 오승원, 안기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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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지현 | 등록일 | 17.04.11 | 조회수 | 4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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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메밀심기
꼬마농부되기
김유민
오늘은 1,2학년이 같이 메밀을 심었다. 그 중에서 거름이 응가 같았다. 거름을 뿌릴 때 조태현은 안했다. 그리고 거름이 검은색이었다. 냄새도 똥 냄새였다. 그래도 거름을 뿌릴 때 재미있었다. 씨 뿌릴 때는 씨가 초콜릿 같았다. 물 줄때는 2학년 중에서 내가 가장 먼저했다. 내가 물 줄때는 교감 선생님이 “유민아, 너무 무거거워서 안되겠다. 같이 들자.” 라고 하셨다. 꼬마 농ㅂ되기 정말 재미있었다.
메밀심기
정지호
통합 시간에 메밀을 심으러 밖으로 나왔는데 교감 선생님께서 장갑이랑 씨앗을 준비하고 기다리고 계셨다. 1학년과 같이 장갑을 끼고 거름을 뿌렸다. 장갑을 끼고 거름을 만질 때 거름이 부드러웠고, 똥 냄새가 났다. 선생님은 똥 냄새가 고약하지만 거름은 곡식들을 잘 자라게 해준다고 하셨다. 씨앗을 뿌릴 때 메밀 씨앗이 조금 뽀족해서 따가웠다. 메밀씨앗을 다 뿌리고 물도 주었다. 물을 먹고 얼른 새싹이 났으면 좋겠다. 앞으로 메밀을 잘 가꾸어 줄거다.
4월 4일 메밀심기
메밀심기
안기범
오늘 메밀 씨를 뿌리고 메밀에게 거름을 주었다. 거름 냄새가 친구들한텐 똥냄새지만 나한테는 좋은 냄새다. 우리 집에서 고모들이 농사를 지을 때 거름을 주기 때문에 자주 맡아 봤다. 메밀을 교감 선생님이 주셔서 만져봤는데 뾰족해서 꺼칠했다. 우리는 메밀을 심고 물을 주었는데 1학년은 물을 다 주지 않고, 승원, 유민, 지호가 나머지 물을 다 줬다. 물이 다 떨어져서 나는 승원이랑 물을 수돗가에 가서 떠와서 나랑 태현이가 메밀에 물을 줬다. 내가 물뿌리개로 물을 못 뿌릴 줄 알고 걱정했는데 뿌려서 다행이다.
4월 4일 메밀심기
메밀심기 오승원
오늘 통합 시간 때 메밀 심으러 밖에 나왔는데 교감 선생님이 메밀씨앗과 장갑을 준비해 주셨다. 교감 선생님이 거름종이를 뜯어서 1학년들과 장갑을 끼고 거름을 손에 들고 흙에다가 거름을 골고루 뿌려 주었다. 그런 다음 교감 선생님이 흙이랑 거름을 잘 섞고 쟁기로 골을 팠다. 그리고 메밀 심기를 하는데 교감 선생님이 “한 번에 세 네개씩 뿌려” 라고 말하셔서 세 네개씩 뿌렸다. 그 다음 흙을 덮고 한 명씩 물을 주는데 물이 다 떨어져서 내가 물을 뜨러 갔다. 친구들이랑 물을 들다가 선생님이 들어 주셨다. 그 물로 기범이랑 태현이가 메밀밭에 물을 주었다. 팔이 너무 아파도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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