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안녕하세요. 다독다독 꼬마 작가 여러분!

올 한해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 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이를 위해

1. 인사를 잘하는 어린이

2. 친구들과 협동하는 어린이

3.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

4. 책을 사랑하는 어린이

라는 목표를 세웠어요.


1년 동안 멋지게 성장할 우리 반 기대할게요.

다독다독 꼬마작가들
  • 선생님 : 오지현
  • 학생수 : 남 5명 / 여 1명

화전만들기를 마친 후 (4.5)

이름 오지현 등록일 17.04.11 조회수 4
첨부파일

2017.4.5. 수요일

 

 

화전만들기

 

조태현

 

오늘 선생님이 삼짇날이라서 화전만들기를 한다고 우리들을 모둠으로 나누었다. 정훈이형아랑 나연이 누나랑 김연우랑 제민이 형까지 우리 모둠에 있는 줄 알았는데 경모도 있었다. 근데 자리가 없어서 선생님이 경모한테 제민이 형 무릎 위에 앉으라고 했다. 그런데 경모는 싫어요라고 하지도 않고 형 무릎 위에 앉았다. 그래서 나는 경모가 쪼금 착하다고 생각했다.

선생님 말씀을 듣고 손을 씻고 아래로 내려갔다. 근데 거기엔 여러 가지 재료가 있었다. 나랑 동생들, 형아들 누나는 진달래 꽃의 암술과 수술을 조심스럽게 떼었다. 그렇게 암술과 수술을 빼는데 반죽이 쪼금 굳었다. 반죽을 받아서 손으로 둥글 넓적하게 늘려 화전 반죽을 만들었다. 엄마들은 우리가 만든 그 반죽을 기름에 튀기고 구었다. 그리고 반죽 위에 꽃잎을 꽂았다. 꽃잎을 꽂았더니 반죽이 예뻐졌다. 다 만들어진 화전을 한번 먹어봤는데 맛이 있었다. 특히 물엿에 묻혀 먹은 것이 맜있어서 한 세 개를 먹은 다음 평가하러 앞으로 나갔다.

그런데, 4모둠은 물엿이 많이 묻어 있어서 맛있어서 4번 모둠에 하트를 주었다. 물엿이 맛있었다. 우리 팀도 맛있었는데 뽑히지 않아 아쉬웠다.

 

2017.4.5. 수요일

 

 

화전만들기

 

정지호

 

오늘은 삼짇날이어서 화전 만들기를 했다. 우진이가 앞치마랑 머릿수건을 하니까 요리사 같았다. 반죽을 만지니까 부드러웠고 따뜻했다. 나는 반죽으로 꽃, , 하트 동그라미를 만들었다. 선생님들이 나한테

지호야, 힘내!”

라고 말해 주어서 나도 힘을 냈다. 화전을 다 만든 후 화전을 먹었다. 화전은 꿀을 찍어 먹어야지 맛있었다. 3모둠은 2등를 했고, 우리팀은 1등을 했다. 우리팀이 1등을 했지만 다들 열심히 했다.

 

2017.4.5. 수요일

 

 

 

모양 만들기

 

오승원

 

 

오늘 45일은 삼짇날이라 앞치마, 머릿수건을 가지고 1층 급식실에 가서 화전을 만들었다. 급식실에선 지용이 형아 엄마가 밀가루에 소금을 넣고 유민이 아빠가 밀가루에 뜨거운 물을 넣고 반죽을 했다. 우리 다 같이 반죽에 손을 넣고 주물럭 주물럭거리며 반죽을 했다. 동그라미 모양도 만들고, 별모양도 만들었다. 그런 다음 네모 모양을 만들었는데 너무 이상해서 해골 모양으로 바꾸었다. 반죽이 끝나자 지용이 형 엄마가 모양 반죽을 구웠다. 반죽이 구워지면 화전에 꽃을 붙이고 꿀을 발랐다. 꽃을 붙인 예쁜 화전을 식혜와 함께 먹으니 맛있고 재미있었다.

 

2017.4.5. 수요일

 

 

 

화전만들기

 

 

안기범

 

 

오늘은 삼짇날이어서 학교에서 화전 만들기를 했다. 화전 만들기를 한다고 우리 엄마랑 다른 엄마들이 오셨다. 우리 모둠에는 지호 엄마가 계셨다. 지호 엄마가 반죽을 나눠 주셨다. 이상재 선생님이 반죽을 만지라고 하셨다. 반죽을 만지니 반죽이 부드러웠다. 이상재 선생님은

이제 화전 만들자

하고 화전을 하트도 만들고, 별모양도 만들고 동그라미 모양도 만들었다. 다 만든 후에는 아까 만진 반죽을 여러 가지 모양을 후라이팬에 구웠다 우리 엄마가

화이팅!”

이라고 해 주셨다. 나도 힘을 냈다. 화전을 구운 후 진달래를 붙이고 화전을 먹어봤다. 꿀도 같이 찍어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 화전 만들기가 끝나고 너무 아쉬웠다. 그래도 또 할 거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2017.4.5. 수요일

 

 

 

화전 만들기

 

김유민

 

 

 

오늘은 삼짇날. 맛있는 음식 만들기.

오늘 삼짇날을 맞아 급식소에서 화전 만들기를 했다. 엄마들이 반죽을 만드는데, 4학년 주환 주환이 오빠가 클레이 같다고 했다. 나도 주물럭 주물럭 하는 것이 꼭 클레이 같다고 생각했다. 나도 빨리 만지고 싶었다. 나도 밀가루 반죽을 동글동글 만들고 꾹꾹 눌렀다. 나는 꽃에 수술도 뺐다. ‘어떤 조가 1등할까?’라는 생각이 만들면서도 계속 머릿속에 있었다. 그리고, 오지현 선생님은 2모둠에 많이 있었다. 그런데, 주환이 오빠가 후라이팬에 반죽을 넣을 때 3학년 윤여미 선생님한테 기름이 튀겼다. 그래서, 선생님은 하고 얼굴을 닦았다. 한 접시에 50개를 만들어야 하는데 밀가루 반죽이 부족해 보였다. 내가 부친 모양에 꽃도 장식하고 1개를 먹어 봤다. 한 번 먹어보니 맛있었다. 이제 1,2등을 뽑을 시간, 2등은 3모둠이었고, 1등은 5모둠이었다. 정말 즐거운 요리시간이었다.

 

2017.4.5. 수요일

 

 

 

봄을 시작하는 날

 

박우진

 

오늘 화전을 급식소에 만들었다. 내가 만든 모양은 계란모양, 동그라미 모양, 별모양, 태양모양, 별모양을 만들었다. 나는 책상 위에 흘린 걸 치웠고, 선생님과 형아는 화전을 구웠다. 나도 화전 구울 때 반죽 위에 꽃도 장식하고 꿀을 찍어 1개를 먹어봤다. 1번 먹어보니 맛있었다. 나는 맛있는 팀에 붙이는 스티커를 5모둠에 붙였다. 그런데 화전이랑 식혜를 함께 먹으니 맛있었다. 2등은 3모둠이었고, 1등은 5모둠이었다. 오늘은 슬펐는데 2학년 2학기에는 1등을 하겠다.

나는 1학년에 잠바를 놓고 와서

, 1학년에 갔다 올게

하고 잠바를 갖고 왔는데 쉬는 시간이었다. 나는 오승원 대포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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