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6학년 1학기 때 기억에 남는 일은 많지만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골라보자면 그 중 첫번째는 처음 6학년 1반에 왔을때다.

오래 전부터 6학년 때 같은 반이 되고싶은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 많은 친구들이 같은 반이 되었다.

선생님도 무서우시지 않으셔서 6학년인 동안은 아주 재밌을 것 이라고 생각되었다.

두번째는 수학여행 이었다.

2박3일 이라는 시간동안 매일보는 가족들 없이 재내는 것이라 걱정이 되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있는 동안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기 때문이다.

세번째로는 가방없는 날이었다.

처음으로 가방 없이 학교에 갔던 날 다른 반 친구들이 "왜 가방이 없어?" 라고 물어보았다.

그 날만 공부를 하지않고 영화를 보며 씐나게 놀았던 것이 기억에 남기 때문이다.

네번째로 기억에 남는 것은 바자회였다.

내가 쓰지않는 물건을 팔고 필요한 물건을 사서 그 돈을 유니세프에 기부하였다.

나는 그때 '뿌듯함'이라는 것을 느꼈다.

마지막으로는 즐거웠던 1학기를 끝내는 방학식이 기억에 남는다.

한달동안 선생님과 친구들을 볼 수 없어 속상하긴 하였지만,

벌써 방학이라고 생각하니 기쁘기도 하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