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꿈을 크게 가져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

 

서로 사랑하는 1반

서로 배려하는 1반

서로 존중하는 1반

 

 

서로 사랑하며 나눌 줄 아는 이삭두레★
  • 선생님 : 정다은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지우개

이름 김민석 등록일 19.08.21 조회수 30

오늘도 역시 연필은 공책을 어지럽히고 있다

하지만 역시 뒷정리를 하는건 지우개

 

마치 아들이 집을 어지럽히고 

엄마가 뒷정리를 하는 것 같다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연필은 공책을 어지럽히고 있다

하지만 또 치우는 건 지우개

 

만약 연필이랑 지우개랑 역할이 바뀌면

지우개는 재밌을 거고 연필은 짜증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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