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함께 행복한 우리>

 

나, 너, 우리를 존중하는 5학년 4반.

책임을 다하고 안전하게 생활합시다. 

나는 무엇보다 소중하고, 너는 나만큼 소중하다.
  • 선생님 : 이수경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6월 4일 알림장

이름 이수경 등록일 19.06.04 조회수 18

1. 항상 걸어서 다니기

 

2. 안내장 1개 - 샛별어울림(총 2장)

 

3. 평가 대비 공부 열심히 하기

 

4. 친구에게 상처 주는 순간, 나와 상대방 모두에게 피해가 갑니다.

    * 나에게는 어떤 피해?

      - 지금 당장 그렇지 않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성장하면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친구에게 상처 준 순간이 평생 부끄럽고 죄책감이 두고두고 들 것입니다. 따라서 친구에게 상처 주는 여러분을 보면 선생님도 여러모로 걱정이 됩니다.

 

- 오늘 국어 시간에 여행을 다녀온 경험을 발표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쭈뼛쭈뼛 발표를 망설여했습니다. 제 경험도 말해주고 몇몇 먼저 발표하는 친구들이 있자 나중에는 서로 이야기하고 싶어 했네요. 아이들끼리도 발표하는 친구의 목소리 크기와 관계없이 잘 들으려고 더욱 조용히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서로의 에피소드를 듣는 자리가 아이들에게는 무척 흥미롭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 사회 시간에는 인권의 중요성과 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한 인물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도입 게임으로는 랜덤으로 여러 조건의 역할을 맡고 인권이 침해되는 상황에서 각자 어떤 점이 유리하고 불리했는지 간단하게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상황이 주어질 때마다 아이들의 반응을 보니 생생하게 느낀 것 같았습니다.

그 활동을 통해 인권이 침해될 경우, 결국 모두가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을 아이들이 짧은 시간 동안 잘 인식했길 바랍니다. 혹시나 하여 게임 시작과 끝까지, 자신이 맡은 조건(재력, 지능, 성별, 나이, 장애 여부, 인종 등)은 활동에서 필요해서 잠시 맡을 뿐이라는 것을 강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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