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6반

이 책은 거의 모든 사람이 알 것입니다. 하지만 읽었기때문에 소개를 해 드리겠습니다.

홍길동은 홍씨 성을 가진 재상 아버지와 첩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와 형을 남처럼 대해야 했지요. 그렇지만 아버지는 뒤로 홍길동을 칭찬하며 다니고 계셨지요. 이때, 홍 대감의 애첩이 시기를 하여 동대문에 있는 점쟁이를 섭외하여 홍길동에 대한 나쁜말을 하도록 시켰습니다. 이를 안 홍길동은 산속 깊은 곳에 자리잡은 도적단들을 이끌며 활빈당을 만들었지요. 이 활빈당은 탐관오리들을 혼내주고 비리를 저지르는 중들의 재산은 빼앗아가는 등의 의로운 일을 했습니다. 이런 짓을 저지르다가 불을 저지르죠. 결국 수배가 되고... 길동은 형의 공로를 위해 잡혀주지만 활빈당 당원들이 오해를 하여 길동을 구해줍니다. 그래서 홍길동은 이를 기반으로 '율도국'이란 나라를 세우죠. 자신과 친분이 있는 장수들을 장군삼아 이끌어 나가다가, 하늘이 부르셔서 신선이 된 후 인간세계를 떠납니다.

지금까지 줄거리였는데요, 허균이 참 천재인것 같습니다. 소재부터 시작하여 율도국이란 나라 이름도 만들고.... 어쨌든, 제가 홍길동이였다면 벌써 배나 채우고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