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파는 상점' 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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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채서연 | 등록일 | 17.08.25 | 조회수 | 66 |
이 책은 청소년 문학책 수상작이라고 할 만큼 유명한 책이였다. 처음에 책을 읽을때는 문학상을 받은 작품인데 뭔 이런내용인가, 계속 읽어야 하나 싶었지만 이건 읽는 이를 긴장시키는 덫! 전체적인 줄거리는 재미있다. 주인공 백온조가 시간을 파는 상점을 운영하면서 시간과 관련??문제들을 해결하는 사건을 다룬 책이다. 첫사건이 아까 말했듯이 계속 읽어야 하나 싶게 했지만 추론형 사건이였던 첫사건으로 인해 결국 책을 끝까지 읽었다. 이 책은.. 신선한 책이다. 대부분의 책은 사건이 해결돼고 행복한 엔딩으로 끝난다. 그러나 이 책은 해결??사건이 거의 없다. 혜리는 어떻게 ?째痼寬? 불곰선생님은? 강토는? 이 질문은 읽는 이가 만들어내야하는것 같다. 그나저나, 저자의 문장은.. 독특했다. 톡톡 튀는 요즘의 신세대 (?) 의 발랄함이 느껴져서 친근했다. 학생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한 수단이였을까? 이 책은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 문학상 수상작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내 또래의 고학년/중학생들, 그리고 이런 학생들을 많이 만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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