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밑 바로우어즈'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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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진아 | 등록일 | 17.08.24 | 조회수 | 23 |
메리 노튼 글 이 책의 주인공은 한 가족이다. 가족은 아빠 '팟', 엄마 '호밀리', 딸 '아리에타'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바로우어즈 인데 바로우어즈는 인간과 똑같지만 아주 작은 종족이다. 어두운 마루바닥 밑에서 인간들의 것을 훔쳐서 사용하는 이들은 인간들이 자신들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바로우어즈들은 절대 사람의 눈에 띄어서는 안되지만 딸 아리에타는 어린 남자아이와 친구가 되어 여러가지 일이 일어나게 된다. 이 책에서 바로우어즈들은 인간들의 물건을'훔친다'는 표현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빌린다'는 표현을 사용한다. 나는 이 책에서 사라지는 물건들이 바로우어즈들로 인한 것이라는 설정이 기발하고 재밌는 것 같다. 그리고 인간들이 자신들을 위해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훔치는 것을 빌리는 것으로 치부해 버리는 바로우어즈들이 이기적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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