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북유럽 신화는 오랜 세월동안 북유럽에서 전해 내려온 신화이다. 나는 북유럽 신화중에 토르라는 신이 가장 매력적이고 멋지다고 생각한다. 토르는 오딘의 아들이며 천둥의 신이다. 그의 아버지 오딘은 교활한 반면 토르는 솔직하고 온화한 성정을 지녔다. 거대한 체구에 붉은 수염을 길렀으며 모든 신들 가운데 가장 힘이 세다. 매긴교르드라는 허리띠를 가지고 있는데, 이걸 매면 힘이 평소의 두 배가 된다. 토르가 사용하는 무기는 묠니르라는 놀라운 망치다. 이 망치는 난쟁이들이 토르를 위해 만들어준 것인데, 트롤이나 서리 거인, 산의 거인 등은 자기네 형제와 친구를 수도 없이 죽인 묠니르를 보기만 해도 벌벌 떨었다. 토르는 이 망치 자루를 잡는 데 도움이 되는 강철장갑을 기기도 한다.또한,  토르는 아스가르드와 미드가르드의 수호자이기도 하다.
 북유럽 신화의 아홉 개의 세상 이름과 각각의 특징

아스가르드: 에시르 신들의 거처이다. 오딘이 자기 집으로 삼은 곳이다.

알프헤임: 빛의 요정들이 사는 곳이다. 빛의 요정들은 태양이나 별처럼 아름답다.

니다벨리르: '스바르탈페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난쟁이들이 산 아래에 살면서 놀라운 작품들을 만들어놓았다.

미드가르드: 남자와 여자가 사는 세상, 우리 인간들이 거처로 삼은 곳이다.

바나헤임: 바나르 신족이 사는곳. 에시르 신족과 바니르 신족은 모두 평화 조약으로 맺어진 신들이며, 바니르 신족들 중에는 에시르 신족들과 함께 아스가르드에 사는 이들도 많다.

니플헤임: 어두운 안개로 뒤덮인 세상

무스펠: 수르트가 지키고있는 화염의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