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구출작전'을 읽고 |
|||||
---|---|---|---|---|---|
이름 | 김진아 | 등록일 | 17.08.20 | 조회수 | 13 |
글 서지원 이 책의 배경인 한반도는 한국 전쟁으로 인해 네 나라로 나눠져 있다. 그리고 이 시대에는 한글이 없어서 네 나라 모두 한글이 아닌 중국어, 영어, 일본어를 사용한다. 이 책의 시작은 우리나라의 옛 문자를 연구하던 언어학자의 죽음으로 시작된다. 이 언어학자는 한글로 '바닥금고'라는 글을 남겼는데 이 글자를 '성삼문'이라는 문화부장관이 풀어서 금고에 들어있던 훈민정음에 관한 책을 찾게 된다. 그리고 한달 뒤, 과거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완성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 대통령은 '장영실'이란 박사와 함께 시간 터널을 발견해낸다. 그리고 대통령은 이 시간 터널을 이용해 장영실과 성삼문, 김종서를 세종대왕의 시대로 보내 훈민정음 완성을 돕게 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집현전 학자인 성삼문과 장군 김종서, 과학자 장영실이라는 실존인물을 현대에서 타입슬립을 통해 과거로 이동했다는 설정이 기발하고 재미있게 느껴졌다. |
이전글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물병원을 읽고 |
---|---|
다음글 |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을 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