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자라는 교실, 꿈꾸는 6학년 4반
  • 선생님 : 강선희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조선의 과학기술을 읽고

이름 박정민 등록일 17.08.13 조회수 182

 읽은 책의 제목은 조선의 과학기술이고 저자는 박상표이며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편이다. 내가 읽은 책의 제목과 같이 이 책의 주제는 우리 조선에서 사용된 조상들의 지혜로운 유용한 과학 기술들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등장인물은 학이와 술이, 학이와 술이의 선생님이다. 조선의 건축, 음식, 의학과 수의학, 도량형, 지도, 시간측정, 천문도 역법에 대한 과학 기술을 설명하고 있으며, 그 사이 사이에 간장 담그기, 메주 만들기 등등 직접 우리가 해 볼 수 있는 정보들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평소에 관심이 많았던 역사를 바탕으로 우리 조선에서는 과연 어떠한 과학 기술이 있었을지라는 호기심을 통해 책 목록에서 살펴보니 이 책이 역사와 관련된 내용이라서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이 책의 좋은 점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곳곳에 설명하는 글 옆에 실제 사진이 담겨있다. 이 책을 읽을 때에는 옆에 있는 사진을 통하여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고, 또 조선의 과학기술에 대해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좋은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조선의 과학기술이 지금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의 기초적이고, 또 지금까지 써지고 있는 대단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생각보다 이 책은 어려운 책이 아닌 우리가 잘 이해하고 잘 생각을 해보면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출판사는 현암사 이며, 현암사는 주로 역사와 관련된 책을 출판하는 곳이라 이 책이 더욱더 자세한 과학기술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다. 조선의 과학기술, 현재 대한민국이 이렇게 경제가 활발하고 우리가 이렇게 잘 살 수 있게 만들어준 멋진 조선의 과학기술, 지금부터 알아보러 가자.

 첫 장을 펼쳐 보면 머리말과 차례가 나와 있다. 우리 모두 차례에 하나하나씩 살펴보자. 조선의 건축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건축, 건축은 우리 실생활에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오늘은 우리 모두가 현재가 아닌 조선의 건축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조선의 건축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기와집, 초가집, 너와집이 떠오른다. 여기선 조선 건축에 대한 중요한 정보들에 나와 있는데 한 가지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집을 짓는 순서이다. 집을 짓는 순서를 통해 우리는 집을 짓는 데에 쓰이는 여러 재료와 또 어떤 집 종류에 따라 집 짓는 순서가 어떻게 바뀌는지 설명되어있다. 조선의 건축은 지금 현재까지 쓰이고 있으면서도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건축에 대해 알아보니 생각보다 내가 알던 것보다 더 어렵고 또 자세하면서도 신기하였다. 두 번째 내용은 조선의 지혜로운 음식이다. 이 당시에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등등 현대 우리 시대에서 만들어지는 음식을 만드는 것은 다르고도 또 신기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미생물을 발효시켜 주로 음식을 만들었으며 대표적으로는 김치와 장이 있었다. 이 당시에는 신분제도가 있었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임금님이 밥 먹는 것은 수라’, 제삿밥은 ’, 일반 백성은 ’, 노비는 끼니라고 불렀다. 역시 조선의 음식은 품위 있고 현재와는 매우 달랐다. 학이와 술이가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으로 갔을 때 나도 같이 가서 조선의 음식을 맛보고 싶었다. 다음은 의학과 수의학이다. 의학하면 동의보감, 동의수세보원 이다. 또 조선시대에도 살던 많은 동물들의 질병을 치료하는 수의학을 대표하는 응골방이 있다. 조선시대에는 병이 났을 때 어떻게 치료를 하였고, 또 어떻게 받았을까하는 호기심에 자세히 읽어보았다. 읽어보니 조선의 의학이 정말 이롭고도 신비로웠다. 늘 텔레비전으로만 보던 조선의 의학이 실제로 동의보감의 내용과 비슷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또 동물의 치료방법은 어떠하였을지 생각을 하며 한 장 한 장 살펴보았다. 네 번째로는 도량형이다. 도량형은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것이라 정말 무엇인지 궁금하였다. 그것은 바로 길이와 부피를 재고 무게를 다는 것 이였다. 도량형의 기준과 현제 도량형의 제도는 어떻게 바뀌었을지 자세히 잘 설명하는 내용이었다. 도량형, 정말 알쏭달쏭하지만 또 정말 유용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조선 시대 사람들이 길이, 부피, 무게를 재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또 지혜로웠다. 다음으로는 지도다. 역시 지도라고 하면 대동여지도다. 땅의 윤곽을 표현하고 산과 강을 그리는 조선시대의 지도, 대동여지도는 김정호가 만든 것으로 이 작기도 하지만 이 크고 넓은 땅을 어떻게 인공위성 없이도 어떻게 잘 만들었을지 궁금하였다.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우리나라 지도는 현재에 우리가 쓰고 있는 인공위성을 통해 만들어진 지도와 매우 유사하였다. 정말 조선시대 사람들은 지혜롭고 또 신비롭다는 생각이 나는 이 한 쪽, 두 쪽을 읽으며 생각이 들었다. 다음은 시간 측정이다. 그 당시에는 시간을 보는 시계가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재었을지 호기심이 생겼다. 시간 측정, 해와 물로 하루의 길이를 재었으며 대표적으로 해시계와 물시계가 있다. 해시계는 앙부일구가 중요하고, 물시계는 자격루가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 수 있다. 정말 시계가 이렇게 중요한지는 몰랐지만, 해시계와 물시계를 보면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실제로는 저번 주에 다녀온 역사체험에서도 시계 없이 3일을 살아보니 정말 불편하였다. 따라서 이 당시 학자들이 만든 시계는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음으로는 천문도와 역법이다. 천문도와 역법은 하늘을 우러러 별을 헤아리고 달력을 직접 만들었으며, 우리는 지금까지 별자리에 대해서도 잘 알고, 달력을 지금까지 쓰고 있다. 조선 시대 세종은 천문학에 깊은 관심이 있었으며 고구려의 별자리를 계승하여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만들었다. 조선 시대에는 어떤 천문 관측기계가 있었는지 잘 알게 되었다. 천문 관측기계에는 혼천의가 대표적이다. 우리는 또 한 가지의 궁금증이 생길 것이다. “왜 시대에 따라 달력과 역법이 바뀌었을까?” 라는 것이다. 달력과 역법이 바뀐 이유는 이 책을 통하여 알 수 있다. 이 책은 정말 우리에게 조선의 과학기술에 대하여 잘 설명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책을 통하여 또 많은 것을 깨달고, 지식과 정보를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책은 나와 또래인 친구들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조선의 과학기술을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전해진다. 이 책은 나와 같은 영재원 친구들, 또 우리 학급 친구들에게도 조선에 대한 과학기술에 대한 여러 책들을 추천해 주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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