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어린왕자는 어린 왕자가 주위에 있는 별들을  여행하며 다양한 친구들을 만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처음에는 워낙 유명한 책이고, 전에도 몇번 읽어본 적이 있어서 마냥 동화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다시 읽어보니, 흥미진진한 줄거리에 여러 철학적인 생각들을 요구하는 상황들도 볼 수 있었고, 다양한 생각을 길러줄 수 있는, 이해하려고 하면 할수록 더 복잡하지만 더 성숙한 생각을 해볼수 있도록 돕는 책이라고 생각했다.

개인적으로 어린 왕자의 대표적인 부분을 꼽아보라면 보아뱀 부분을 고를것 같은데, 전에는 단순히 '신기하다'라고 넘겼었던 생각을 다시해보니 창의적인 생각을 많이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의미로 굉장히 신기했고, 또 이런 요소들이 이야기 중 많아서 재미있었다.

생각하는 폭에 따라 이야기도 읽을수록 달라진다고 들었는데, 정말 맞는것 같다. 어린왕자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