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나는 오늘 몽실언니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이책이 6학년 추천도서라서 그런지 구몬에서도 나오도 돌림책에서도 있어서 읽었다. 근데  읽을 때마다 느끼는 건데 몽실이는 이 책에서 너무 불쌍한것 같다. 왜냐하면 엄마인 밀양댁을 따라갔다가 새아빠를 만나게 되고 새아빠 때문에 다리가 불편해지고 동생까지 태어나서 힘든일까지 하게 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다음 진짜 아빠에게 가게 되고 새엄마는 동생을 낳고 죽어서 그 동생을 책임져야 했기 때문이다. 만약에 몽실이가 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랬었다면 몽실이는 진짜 아빠와 밀양댁과 함께 살았을까 궁금하였다. 이 책을 읽고 지금 이 삶은 몽실이에 비하면 정말 좋은 것이란걸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