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사춘기 가족'이라는 책은 단오라는 아이가 초등학교 생활에서 느낀 것을 담은 이야기이다.

단오네 다섯 식구가 도시 생활을 뒤로하고 시골로 가게 되는데 거기서 단오는 새 학교에서 적응을 하기 위해 노력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오는 왕따를 당하게 되고 그곳에서 단오는 학교생활에서 벗어난 쉼터를 '마루'라는 친구를 통해서 알게 된다. 그 덕에 단오는 숨 쉴 구멍을 조금 찾은 듯 했고, 단오의 학교생활을 다행히 나아졌다. 그리고 단오는 점점 자신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단오는 자신을 왕따 시켰던 아이들을 용서하게 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왕따를 극복해 나갈 때 친구는 딱 한 명 정도만 있어도 숨 쉴 구멍 정도는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고, 자신을 믿는다면 다른 사람들도 마음을 열기 시작할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어린아이의 이야기라서 아무렇지 않게 넘어갈 수 있지만 굉장히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