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무지개는 언제 뜨는가는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소설이다. 이 책에서는 빨치산이 가족들이 죽여 홀로 남은 당숙모와 당숙모의 가족들을 죽인 빨치산의 아들인 동근이가 서로의 아픔을 나누며 함께 살게되는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전쟁의 아픔과 상처가 너무 슬프다고 느꼈고, 상처 입은 사람이 다른 사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당숙모가 자신의 가조들을 죽인 사람의 아들이자 원수인 동근이를 직접 키우고 자기 호적에도 올리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그리고 동근이는 자기 집안도 아닌 사람들의 무덤 위치를 외우고 족보까지도 외우고 친엄마도 아닌 당숙모를 극진히 모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도 다른 사람의 상철르 칭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도 은헤에 보답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