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반 친구들 사랑합니다!
항상 몸과 맘이 건강한 우리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존중하며 예의바르게 행동하기
-생각 나누기를 통해 다른 생각 이해하기
-책 읽기를 통해 생각하는 힘 기르기
-골고루 잘 먹어 은쟁반 식판 만들기
앵무새 죽이기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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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채영 | 등록일 | 17.08.19 | 조회수 | 35 |
앵무새 죽이기는 메이콤 군에 살던 핀치 씨 가족과 다른 이웃들 사이에서 일어났던 일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이 책의 주요한 내용은 인종 차별인데, 이 책의 주인공인 핀치 씨는 억울한 누명을 써서 감옥에 가게 된 한 흑인을 변호하게 된다. 그 당시 흑인은 많은 부당한 일들을 당하며 차별을 당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아무튼, 핀치 씨가 흑인 톰 로빈슨을 변호하게 된 뒤로 핀치 씨는 마을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게 되었고, 주민들에게 생명의 위협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핀치 씨는 결국 재판에서 졌고, 톰 로빈슨은 흑인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판결을 받았다. 스카웃 (진 루이즈) 과 오빠 제롬은 매우 억울해 했지만, 핀치 씨는 재판에 그나마 만족한 듯 하였다. 비록 톰 로빈슨은 형벌을 받았지만, 재판을 하는 과정에서 톰 로빈슨이 유죄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배심원들도 있었고, 톰 로빈슨의 무죄를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결국 그 사건은 톰 로빈슨이 누명을 벗지 못하고 끝나게 되었지만 이 일로 흑인들을 자기 마을 주민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늘어나게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흑인들의 단지 피부색만으로 차별을 당하고 인간 취급도 받지 못한 것이 안타깝고 지금은 흑인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지만, 아직도 흑인에 대한 나쁜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안타깝다. 그리고 핀치씨가 보이진 않지만 지금 그들이 하고 있는 잘 보이지 않는 작은 발걸음도 흑인들에게는 큰 발걸음일 것이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다. 나도 인종 차별을 하지 않고 개개인을 존중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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