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6-2반 친구들 사랑합니다!

항상 몸과 맘이 건강한 우리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존중하며 예의바르게 행동하기

-생각 나누기를 통해 다른 생각 이해하기

-책 읽기를 통해 생각하는 힘 기르기

-골고루 잘 먹어 은쟁반 식판 만들기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3명 / 여 13명

'헨리포드'를 읽고...

이름 한다민 등록일 17.08.16 조회수 27

내가 <헨리포드>라는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왜 헨리포드가 ‘미국의 자동차 왕’ 이라고 불리는지 궁금하였기 때문이다.

헨리포드는 1963년 미국 미시간 주의 웨인이라는 마을이 태어났다.

헨리의 아버지는 아일랜드에서 미국으로 건너온 농부였다.

아버지는 부지런히 일해서 농장을 장만하고 헨리의 어머니인 메리와 결혼했다.

헨리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나중에 헨리가 커서 농부가 되라고 하셨다.

하지만 헨리는 농부가 되기 싫었고, 교과서를 달달 외우는 것도 싫었다.

그래도 헨리가 좋아하는 것이 있었다. 바로 기계를 다루는 것이었다.

헨리는 궁금한 게 있으면 반드시 실험을 해 봐야 직성이 풀렸다.

헨리는 물이 끓는 주전자의 주둥이를 꽉 틀어막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였다.

펑! 답은 금방 나왔다. 주전자 뚜껑이 날아가 버린 것이다. 물은 사방으로 튀었다.

그렇게 혼이 나고도 헨리는 실험을 그만두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헨리는 혼자 힘으로 움직이는 증기 자동차를 보았다.

헨리는 자기도 언젠가는 증기 자동차 같은 기계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다.

헨리가 열세 살이 되던 1876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그 뒤로 헨리는 부쩍 말수도 줄어들고 밤을 꼬박 새는 날도 많아졌다. 열여섯 살이 되자, 헨리는 농장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디트로이트로 갔다. 헨리는 기계 공장에서 금방 기술자가 되었다.

하지만 헨리는 디트로이트에 간 지 삼 년 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농장 한구석에 작은 작업장을 세우고 1888년에 어릴 때 좋아했던 클라라와 결혼을 했다.

헨리는 연구 끝에 증기 엔진을 단 증기 자동차를 만들었다.

하지만 겨우 몇 미터밖에 움직이지 않았다. 그래도 헨리는 포기하지 않았다.

1896년 6월 4일 이른 새벽에 마침내 헨리의 첫 번째 자동차가 완성되었다.

헨리는 이 차를 ‘쿼드리사이클’ 이라고 불렀다. 헨리는 첫 차를 200달러에 팔고,

그 돈으로 ‘디트로이트 자동차 회사’를 차렸다. 자동차 만들 돈이 부족했던 헨리는 자동차 경주 대회에 나가 우승하고, 두 번째 경주용 자동차 ‘포드999호’는 세계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그 이후로 헨리포드라는 이름이 유명해졌다.

자동차 경주 대회 소문이 퍼지자 헨리는 자동차를 만들었다.

A형,B형,N형,K형 포드 자동차를 만들었다. 헨리는 죽기 전까지 작업실에서 일하는 것이 가장 행복했다고 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헨리포드라는 사람이 이렇게 발전을 할 수 있었는지 참 신기했다. 헨리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것처럼 나도 내 꿈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고 싶고 헨리의 끝없는 용기와 끈기를 본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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