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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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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책 속 옹달샘(독서방)
6학년 3반
처음처럼
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 처음으로 땅을 밟고
일어서는 새싹처럼 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저녁 무렵에도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
다시
새날을 시작하고 있다.
-신영복-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우리 반
선생님 : 이정숙
학생수 : 남 15명 / 여 11명
비유적 표현이 들어간 시 - 달
이름
손서현
등록일
16.03.10
조회수
42
달
최명란
달은 아껴쓰지 않아도 되는
하나님의 전등
이쪽으로 가는 친구에게도
따라가며 비춰주고
저쪽으로 가는 친구에게도
따라가며 비춰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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