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추장을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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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서나연 | 등록일 | 17.02.01 | 조회수 | 9 |
이 책은 옛날에 시애틀 추장이 한 말이 적혀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 시애틀 추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당신들은 돈으로 하늘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당신들은 비를, 바람을 소유할 수 있다는 말인가? 옛날, 어머니가 내게 말하였다. 이 땅의 한 자락 한 자락 그 모든 곳이 우리에게는 성스럽다고. 전나무 잎사귀 하나, 물가의 모래알 하나, 검푸른 숲 속에 피어오르는 안개의 물방울 하나하나, 초원의 불 하나하나, 웅웅거리는 곤충 한 마리 한 마리, 우리 가슴속에 그 모두가 성스럽게 살아 있는 것들이라고 · · · 우리는 알고 있지, 이 땅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이 땅의 일부라는 것을. 이러한 시애틀 추장의 말은 그때나 지금이나 아무도 저항할 수 없는 진실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다시 말해 우리는 더 많이 쌓고 더 많이 가지려고만 하다가,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난 시애틀 추장의 말은 어디 흠잡을 때 없는 아주 멋진 말 같다고 생각한다. 또한 시애틀 추장의 말은 현재 계속하여 환경을 파괴하는 우리에게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라고 충고해주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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