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이 책을 읽게 된 이유는 평소 읽고싶었던 책이기도 하고 겨울방학 추천도서 이기 때문이다.

이 내용의 주인공은 왕자와 제비인데 왕자는 온몸이 금으로 덮여있는 길에 세워진 동상입니다. 그러나 그는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온 세상의 불쌍한 사람들을 보게 되고 제비에게 자신의 몸에 붙어있는 금을 떼어 불쌍한 사람들에게 나눠달라고 했습니다. 결국 제비는 그의 부탁을 들어주고 왕자는 더이상 금으로 덮여있지 않게 되었고 보석으로 치장된 멋진 보석들, 아름다운 눈 마저 없어졌습니다. 이렇게 남을 실컷도운 제비와 왕자는 죽게 됩니다.

이 글을 읽고 나서 저는 왕자와 제비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에게까지 자신을 희생하며 도와주는것이 한편으로는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저희 엄마께서도 나한테 많은 것을 나눠주는 것은 참으로 고맙고 좋은것인데, 나한테도 부족한 것들을 다른 사람도와준다고 나서면 그때는 나에게 엄청난 피해가 올수 있다는 말을 누누히 해주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두 가지의 교훈을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왕자와 제비처럼 나의 능력 또는 재능으로 다른 사람을 도와주어야 겠다는 것과

왕자처럼 너무 도와주다가 나에게 피해되는 일을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