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3명 / 여 14명

온양이

이름 남윤찬 등록일 17.02.05 조회수 5

온양이는 6.25전쟁때 흥남철수때의 이야기이다.

그때 전쟁에 중공군도 개입하면서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미군이 밀려 무기와

군인들을 남족으로 철수시키려고 했는데 피란민까지 데려가기로 한 것이다.

명호와 동생 민호,엄마는 피란을 위해 배를 타려고 며칠동안 걸어서 부두에 갔다.

부두엔 사람이 아주 많았다. 한 고아가 있었는데 그 고아를 본 엄마가 딱해서

주먹밥을 사 줬다. 그런데 그 아기가 한 입 먹기도 전에 큰 아이가 뺏아서 달아났다.

그래서 명호가 국밥을 주었다. 철수작전 마지막날 명호가 선원아저씨에게 도와달라고 해서

아저씨가 만삭인 엄마를 보고 배를 탈수 있게 도와주었다.

명호네는 배에 탔는데 엄마가 배에서 아기를 낳았다. 아기의 이름의 배의 이름을 따서

온양이라고 지었다. 우리나라 옛날이 이랬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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