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할 줄 아는
멋진 45 꿈쟁이들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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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은진 | 등록일 | 16.04.17 | 조회수 | 11 |
나무 한 그루가 있었습니다. 그 나무는 사랑하는 소년이 있었는데 그 소년은 나무에게로 와서 매일 나뭇잎을 줍고 왕관을 쓰기도 하고 나무 줄기를 타고 놀기도 하였습니다. 나뭇가지에 매달려 그네도 뛰며 놀고 사과도 따먹으며 놀았습니다. 소년이 나이가 많아지면서 나무는 혼자있을 때가 많았지만 소년이 올 때면 나뭇가지, 사과, 줄기, 밑둥을 모두 주며 반겨주었습니다. 그러는 나무를 보니 저는 소년이 밉기도 하였습니다. 나무는 변함없는 친절하고 좋은 소년의 영원한 친구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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