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5반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할 줄 아는

                       멋진 45 꿈쟁이들

어울림 45반
  • 선생님 : 유경미
  • 학생수 : 남 10명 / 여 13명

마더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

이름 안소윤 등록일 17.02.05 조회수 4

 대철이는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갔다. 집에 들어가보니 집이 엉망진창으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대철이가 키우는 강아지 새봄이도 없었다. 대철이가 방에 들어가보니 대철이가 아끼는 컴퓨터에 새봄이의 대변과 소변이 묻어있었다. 대철이는 화가 나서 새봄이를 버리기로 마음 먹었다. 대철이는 새봄이를 찾아 전봇대에 묶어놓았다.

새봄이는 숨이 막혀서 울부 짖었다. 대철이는 들은 척도 안하고 갔다. 대철이가 새봄이를 전봇대에 묶은 후, 대철이 엄마는 새봄이를 찾으러 다녔고, 대철이 몰래 울었다.

대철이 엄마가 만약에 대철이가 새봄이를 찾는다면 게임 cd와 사달라는 것을 모두 사주겠다고 말하였다. 대철이가 새봄이를 찾을려고 전봇대로 갔다. 그런데 한 아줌마가 새봄이를 안고 있었다. 대철이는 새봄이를 돌려달라고 말하였다. 그러나 새봄이는 대철이를 사납게 노려보았다. 새봄이의 그런 모습은 처음이었다. 그러곤 사라져버렸다.

아줌마는 어떤 표를 주고 갔는데 그 표에는 ‘마더테레사 동물병원’이라고 쓰여 있었다. 대철이는 ‘마더테레사 동물병원’이라는 곳을 찾아갔다. 마더테레사 동물병원에는 아픈 동물들이 있었다.

대철이는 놀이방에 들어가니 마더테레사 아줌마를 만났다. 놀이방에는 새봄이가 사납게 노려보고 있었다. 마더테레사는 많은 손님들을 받았다.

대철이는 ‘나도 언젠간 새봄이를 데려갈 수 있겠다’라고 생각하고 갔다. 다음날 대철이는 마더테레사 동물병원에 가서 새봄이에게 잘해주었다. 새봄이는 대철이를 두려워 하지 않게 되었고 무사히 새봄이를 데려갈 수 있게 되었다. 대철이는 마더테레사 아줌마와 친해져서 더욱 많이 볼 수 있었다. 대철이와 새봄이는 친해져서 서로에게 잘해주었다.

나도 작은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동물을 함부로 대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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