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5반

   펠릭스와 디디는 등반대회에서 영원한 우정을 약속한 친구다. 그런데 펠릭스와 디디는 뚱뚱해서 다른 친구들한테 놀림을 받는다. 그런데 어느날 펠릭스가 살이 빠지더니 디디와 놀려고 하지 않고 자기와 디디를 놀렸던 친구들과 같이 다니기 시작했다. 디디는 너무 화가 나서 살을 빼기 시작했다. 날씬해진 디디는 다시 펠릭스와 영원한 친구가 됐다. 그런데 예전에 디디를 도와줬던 뚱뚱한 친구 제과점집 아들 프란츠가 전학을 오자 친구들은 다시 프란츠를 놀리기 시작했다. 마른 디디가 뚱뚱한 프란츠를 도와주기 시작하자 다른 친구들도 프란츠를 도와주기 시작했다.

  펠리스가 디디가 날씬해 지자 다시 친구가 되자고 한것처럼 하면 안되겠다. 프란츠가 뚱뚱해도 놀림을 받지 않게되어서 다행이다.